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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는 미국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에 상장된 etf로 미국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유일한 지수로 알고 계실거에요. 하지만, QQQ는 한 주당 가격이 1월 15일 종가 기준으로 311.86달러로 약 34만 5천원이라 한 주의 가격이 비싸 매수가 부담되어 QQQ와 전략이 완벽히 같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QQQM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QQQ의 이름은 Invesco QQQ Trust, QQQM의 이름은 Invesco NASDAQ 100 ETF으로 이름이 달라 전략이 아예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스닥100 지수를 벤치마크 한다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나스닥 지수의 우상향  출처 : investing.com

 

 

QQQ vs QQQM

 

QQQ와 QQQM은 운용사가 인베스코로 둘다 같아요. 하지만, 크게 다른 것 중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운용 전략, 한 주당 가격, 수수료, 운용규모입니다.

QQQ의 운용전략은 3, 6, 9월에 3번 리벨런싱 하는데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한 종목이 24% 비중이 넘을 경우 small cap 주식 비중이 20% 되도록 리벨런싱하고 QQQ에서 4.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의 합이 QQQ 전체 비중의 48%가 되면 QQQ에서 4.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을 QQQ의 40% 비중이 되도록 리벨런싱 합니다. 

QQQM의 운용전략은 1년기준으로 QQQ가 인덱스와 14% 차이가 있으면 리벨런싱하고 3, 6, 9, 12월 기준으로 한 종목의 비중이 24%가 넘으면 리벨런싱 합니다.

QQQ는 1월 15일 종가 기준으로 311.86달러이고 QQQM은 128.1달러로 QQQM이 QQQ보다 더 저렴합니다. 수수료는 QQQ가 0.2%이고 QQQM이 0.15%입니다. QQQ의 운용규모는 151.13B달러, QQQM의 운용규모는 373.87M달러입니다.

정리해보면 QQQ가 QQQM보다 리벨런싱을 많이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QQ를 구성하는 종목의 비중이 24%가 되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 전략을 배제하면, QQQ의 전략이 QQQM보다 일어날 확률이 더 많아요. 하지만, 리벨런싱을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많이 오른 주식을 익절 해서 못 오른 주식으로 비중을 실어줄 수도 있지만 더 갈 수 있는 주식을 매도해서 더 큰 수익을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리벨런싱을 자주 하느냐는 양날의 검입니다. 

아래는 etf.com 사이트를 기준으로 QQQ와 QQQM의 보유 종목을 비교한 것입니다. 

QQQ와 QQQM의 구성 비율   출처 : etf.com

 

결론

 

1. QQQ와 QQQM의 리벨런싱의 빈도는 수익률 측면에서 양날의 검이므로 리벨런싱을 많이 할 가능성이 높은 QQQ가 반드시 더 좋은 것은 아니다.  

2. 한주의 가격은 QQQM이 더 싸서 소액의 투자자에게는 QQQM이 더 매력적이다.

3. 수수료가 QQQM이 더 싸기에 소액의 장기 투자자에게 QQQM이 매력적이다.

4. 운용규모와 거래량에서 QQQ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거래량이 중요한 단기 투자자나 큰 돈을 굴리는 사람들은 QQQ가 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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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다 보면 수익이 나게 되고 2020년 연말이 되었으니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모든 기준은 2020년 현재 기준입니다. 2023년에 주식 양도세가 도입된다면 바뀔 수도 있어요!

 

1. 코스피, 코스닥 개별주

 

삼성전자, LG화학과 같은 개별주식은 매도할 때 증권거래세 0.25%가 자동으로 부과되므로 대주주가 아니라면 증권거래세 말고는 세금이 없습니다.

 

만약 대주주라면?

대주주요건은 올해 논란이 있었지만 한 주식을 10억 원 이상 들고 있으면 대주주에 해당합니다. 대주주의 세금은 

양도차익 3억 이하 : 20%

양도차익 3억 초과 : 25%

대기업 주식 1년 미만 보유 매도시 : 30%

 

2. 국내 etf

 

2-1 : 국내 주식형 etf

국내 주식형 etf는 etf중에서 국내 주식으로만 구성된 etf를 말합니다. kodex반도체와 같은 etf를 말합니다.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차익에 대해서 세금을 걷지 않습니다. (단, kodex 레버리지, kodex 인버스는 국내 주식형 etf가 아닙니다.)

 

2-2 : 해외 주식형 etf, 기타 etf

해외 주식형 etf는 국내 주식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 etf를 말합니다. Tiger 미국 나스닥 100 같은 etf는 미국의 나스닥에 투자하므로 해외 주식형 etf라고 합니다. 기타 etf는 kodex 레버리지나 kodex200 선물 인버스 2x와 같은 레버리지 상품과 인버스 상품과 원유, 농산물과 같은 원자재 등등, 국내 주식형 etf와 해외 주식형 etf가 아닌 나머지를 기타 etf라고 합니다.

해외주식형 etf와 기타 etf는 수익금의 15.4%를 배당소득세로 매도시 자동으로 부과합니다. 즉, 해외주식형 etf와 기타 etf의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세에 포함됩니다. 만약, 배당소득세로 2000만 원이 넘을 시에 종합소득세로 넘어가게 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3. 해외 주식 직접투자

해외주식은 해당 국가에 직접 투자하는 것으로 매매 차익에 250만원을 공제하고 22%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해외주식은 자동으로 세금이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양도세를 국세청에 본인이 신고해야 합니다. 해외 주식형 etf와 기타 etf는 손익통산이 되지 않지만 해외 주식 직접 투자는 손익통산이 되어 세금을 내면 됩니다. 현재 많은 증권사에서 양도세 신고를 대행해주는 경우가 많아 증권사에 문의해보면 됩니다!

 

4. 배당

배당락이 지나면 기업에서 배당을 주는데 배당은 은행에서 이자를 받는 것과 같은 세금으로 들어갑니다. 배당소득세로 15.4%를 세금으로 떼고 증권사 계좌로 지급합니다. 배당도 해외 주식형etf, 기타 etf와 마찬가지로 1년에 2000만 원이 넘을 경우 종합소득세로 넘어가게 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주식과 관련된 세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주식과 관련된 세금이 복잡하지만 우리 모두 열심히해서 수익을 내봅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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