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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여행 갔다온 도시들 추천해드리고 가볼 곳도 써보려고 해요 ㅎㅎ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나 갔던 음식점도 공유하구요 ㅎㅎ 참고로 전 캐나다 여행을 2018-2019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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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Ice honey royal jelly powder에 대한 강의? 를 들었어요 ㅋㅋㅋㅋㅋ 아침부터 근데 사실 코감기 걸려서 몸상태가 안좋았어요 ㅠㅠ 어제 마스크도 잃어버리고 밤에 호텔도 히터가 잘 작동안되더라구요 ㅠㅠ 

이때만 해도 날씨가 그래도 괜찮았네요... ㅠㅠ 근데 원래 타려고 했던 헬리콥터 투어를 못한다 하더라구요 ㅠㅠ 날씨가 안좋아서 ㅠㅠ 이 날 날씨운이 진짜 너무 안좋았어요...

그래서 바로 Lake Louis로 갔어요~ 호수처럼 안보이지만 호수랍니다 ㅋㅋㅋ 얼어서 여기서 아이스링크처럼 스케이트를 타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캐나다 답게 하키게임을 하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ㅋㅋㅋㅋ

아기도 하키하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ㅠㅠ 역시 하키의 나라 캐나다인가봐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Lake Louis 바로 앞에 Fairmont Chateau Lake Louis Hotel이 있고 그 앞에 얼음으로 만든 성들이 있었어요~ 

Fairmont하면 다들 퀘벡의 도깨비 성으로 아실텐데 사실 캐나다에 여럿 있는 호텔 체인이에요 ㅋㅋ 되게 자주 봤답니다 ㅋㅋ Skate at your own risk 너무 무섭지 않나요 ㄷㄷ

이렇게 밖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놀기도 하다가

호텔 안에도 들어왔어요 ㅠㅠ 너무 이쁘고 고급스럽더라구요 ㅠㅠ 그러고 사실 다음 일정이 Emerald Lake였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가 막힐거라고 바로 숙소로 가야한다고 하셔서 숙소로 향했어요. 전 버스에 타면 바로 자는 스타일이어서 잘 자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들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버스가 미끄러지는게 느껴졌어요 ㅠㅠ 진짜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는지 몰라요 ㅠㅠ 저희가 그동안 지나온 길이 계속 숲길 아니면 낭떠러지였는데... 다행히 저희가 미끄러진 옆길은 눈 밖에 없어서 다행히 그냥 눈에 묻혔어요 ㅠㅠ 45도 정도 기울어진채로요 ㅠㅠ 

이런채로 한시간정도 기다리니까 아저씨들이 오셔서 더 기울어지지 않도록 거치대를 설치하시더라구요 ㅠㅠ 길이 막혀서 한시간을 이렇게 덜덜 떨면서 기다려야했어요 ㅠㅠ 

밖에 나와보니까 차가 저렇더라구요 ㅠㅠ 차는 망가져서 다른 버스를 기다려야한다고 Tim Horton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리고 경찰분들이 어디 다친 사람 없는지 확인하셨어요 ㅠㅠ 진짜 이게 무슨 날벼락이었는지 ㅠㅠ Tim Horton에서 4-5시간은 기다린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저녁은 다행히 주변에 스시집 있어서 거기서 먹었어요. 그렇게 밤 늦게 호텔에 도착해 그냥 바로 잠 잤답니다 ㅠㅠ 너무 날씨운이 안좋았어요 이날은 ㅠㅠ 그리고 록키투어는 여름도 진짜 이쁘고 액티비티도 많아서 다음엔 여름에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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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의 여행기를 처음부터 읽으실분은 아래 링크!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여행 갔다온 도시들 추천해드리고 가볼 곳도 써보려고 해요 ㅎㅎ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나 갔던 음식점도 공유하구요 ㅎㅎ 참고로 전 캐나다 여행을 2018-2019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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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거의 제대로된 록키 시작이었어요~ 일단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다시 버스타고 달려서 중간 중간 내려서 사진도 찍다가 점심 먹으러 Lake Louis 근처 식당왔어요~ 스테이크였는데 제 취향 아니었어요.. ㅎㅎ

여기는 저희가 점심 먹은 스테이크하우스 근처 상점들이에요 ㅎㅎ Lake Louis 근처인데 Lake Louis는 다른 날에 또 올거에요 ㅎㅎ

그러고 밴프 곤돌라 타러 왔어요~~ 

곤돌라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엄청 이쁘죠 ㅠㅠ 그림같네요.. 그러고 곤돌라 내려서는 정상에 올라갈수도 있고 아니면은 그냥 실내에 있을 수도 있었는데 저랑 제 친구는 이왕 와본거 정상 찍어야지! 하고 정상으로 갔어요~ 근데 진짜 추위를 여기서 느꼈답니다 ㅠㅠ 곤돌라 아래에서는 영하 8도로 정말 껴입고 와서 딱히 별 느낌 없었는데 위에 올라가니까 영하 20도 이하인가 그렇더라고요 ㅠㅠ 정말 귀도 너무 얼어서 아프고 아이폰도 계속 꺼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사진도 없답니다 ㅠㅠ 유일한 사진은 정상에서 꺼져가는 아이폰을 들고 겨우겨우 찍은 사진 몇장이에요 ㅠㅠ 정상 갔다오고 실내 들어오니까 머리도 다 얼었더라구요 ㅠㅠ 분명 젖어있지도 않았는데.. 그래도 정상이 너무 이뻐서 보람있었어요

너무 이쁘죠 ㅠㅠ 정말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추위였어요 근데 ㅠㅠ 장갑을 끼는데도 손이 시린... 

 

여기는.... 밴프마을로 가던 중 들린 강이에요 ㅎㅎ 이뻐서 여기서 사진도 찍고 갔어요 ㅋㅋㅋ

그리고 도착한 밴프마을이에요~~ 록키투어에서 전 여기가 최고였어요ㅠㅠ 정말 이뻐요 산타마을 같았어요 ㅠㅠ 스키타러 록키 온 사람들 많더라구요 ㅠㅠ 저도 담엔 스키타러 다시 가고싶어요 ㅠㅠ 밴프 마을은 진짜 이쁜 상점도 많고 구경할 거리가 너무 많아서 시간이 부족했어요 ㅠㅠ 그리고 해리포터의 호그스미드 마을도 생각나는 마을이에요~

이렇게 Candy store도 있구요

그냥 거리마저도 너무 이쁜 마을이에요 ㅠㅠ 

여기서 한식 감자탕을 먹었답니다 ㅋㅋㅋㅋ하루에 한번은 꼭 한식이었던 것 같아요 이 투어는 ㅋㅋㅋㅋ근데 진짜 감자탕 너무 맛있었어요 ㅋㅋㅋㅋ엄청 추울 때는 역시 국물요리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ㅠㅠ 그러고 밴프마을에는 술 파는 곳이 있어서 와인이랑 안주 사와서 호텔에서 오랜만에 와인파티를 즐겼답니다~ 록키 투어에서 전 이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에요~ 밴프마을 짱 ㅠㅠ 

 

다음편 읽으실 분은 아래로!

2021/01/26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7 - 록키투어 (밴프) 3일차 (18.12.29)

 

시야의 캐나다 여행 : #7 - 록키투어 (밴프) 3일차 (18.12.29)

아침부터 Ice honey royal jelly powder에 대한 강의? 를 들었어요 ㅋㅋㅋㅋㅋ 아침부터 근데 사실 코감기 걸려서 몸상태가 안좋았어요 ㅠㅠ 어제 마스크도 잃어버리고 밤에 호텔도 히터가 잘 작동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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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 1편 부터 보실분은 아래로~!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여행 갔다온 도시들 추천해드리고 가볼 곳도 써보려고 해요 ㅎㅎ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나 갔던 음식점도 공유하구요 ㅎㅎ 참고로 전 캐나다 여행을 2018-2019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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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밴쿠버를 떠나 록키산맥 투어를 가는 날이에요~ 록키투어를 어디서 한지는 기억이 안나요...ㅎㅎ 아침 일찍 Canada Place 앞에서 만나 대형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하루에 550km를 이동할거라고 하셨어요... ㄷㄷ 분명 일찍 잤는데 버스에서도 잠이 잘 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전 실제로 이 투어에서 버스에 앉기만 하면 잤어요 ㅋㅋㅋㅋㅋ제 친구가 좀 버스 밖 풍경 좀 구경하라고 했지만,,,, 잠이 오더라구요 ㅠㅠ 

 

 

깨어보니 점심 먹으러 한식당을 왔더라구요 ㅎㅎ 이 투어하면서 한식을 가장 많이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뭐 근데 제가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서 제 기억으로는 일부로 이 투어를 신청한 것 같아요. 한식이 많아서. 여기서 된장찌개 백반을 먹었어요 ㅋㅋㅋ역시 이렇게 추울 때는 뜨끈한 국에 밥 먹는게 최고더라구요 ㅠㅠ 맛있었어요 ㅠㅠ 그리고 풍경도 너무 이뻤어요!!

풍경 너무 이쁘지 않나요? 날씨가 너무 좋네요... 지금보니까 이번 투어 중 가장 날씨 좋았던 것 같아요 ㅋㅋㅋ 이번 투어에는 날씨 운이 지지리도 없었답니다 ㅠㅠ 그 이후 편들도 보시면 아실 수 있어요 ㅎㅎ

점심 먹기 전에는 아직 록키 들어오기 전이라 별 풍경 없었는데 점심 먹고서 버스 타니까 풍경 이쁜 곳이 많아서 거의 안잤어요 이때는 ㅋㅋㅋㅋ 너무 이뻐요 ㅠㅠ 진짜 뽀로로가 살 것 같지 않나요? ㅋㅋㅋ

그리고 가다가 DeMille's Market이라는 곳에 들려서 숙소 가기 전 마지막 마켓이라고 사고 싶은거 있으면 다 사라고 하셨어요~ 술을 사려고 했지만... 캐나다는 그냥 마켓에는 술을 안팔아요 ㅠㅠ 알코올 전문점에 들어가야 살 수 있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저희가 저녁 먹으러 간 곳은 중국식당이에요 ㅠㅠ 마파두부랑 탕수육, 칠면조, 밥 이렇게 먹었어요 ㅎㅎ 이 날은 그냥 사육당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또 밥은 엄청 잘 먹었답니다 ㅋㅋㅋ저희가 이 투어를 신청한 이유가 밥을 잘 줘서였던 이유가 확실한 것 같아요 ㅋㅋㅋ어디 식당을 가던 투어가이드님께서 우리 투어는 절대 맛없는거 가성비 좋은거 안먹고 맛있는 식당만 가서 든든하게 먹는다고 자부하셨거든요 ㅋㅋㅋ

그리고 후식으로 Fortune Cookie를 먹었답니다 ㅎㅎ 재물복이 있을 것이라네요.... 2020년에 재물복이 있어서 과외로 돈을 많이 벌어서 유럽여행을 가긴 했네요 ㅋㅋㅋ

 

그러고 호텔을 갔답니다... 진짜 한게 없네요 이날 ㅠㅠ 캐나다는 너무 밤이 길어서 6시반에 도착했어요 ㅠㅠ  제 첫 캐나다 호텔 (호스텔이 아닌 호텔이어서 좋았어요 ㅋㅋ) 인데 이날 피곤했는지 사진도 없네요 ㅠㅠ 저희가 오늘 지나온 마을은 순서대로 Hope랑 캠룹스, 살몽암이에요. 아 그리고 저희가 지낸 호텔은 살몽암의 Comfort inn & suites, Salmon Arm이랍니다 ㅎㅎ 저희가 점심에 갔던 한인식당 있던 마을이 Hope인데 마을이름 되게 이쁘지 않나요 ㅠㅠ Hope가 영화 록키의 촬영지라고 말씀해주셨어요 ㅋㅋ 록키가 너무 험하고 깊어서 록키 전 마을인 Hope에서 찍었다 하셨답니다. 저희는 록키가 진짜 험난하고 위험하다는 걸 실제로 겪고 왔답니다... 궁금하시면 계속 다음 편도 읽어주세요~!

 

2021/01/25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6 - 록키투어 (밴프) 2일차 (18.12.28)

 

시야의 캐나다 여행 : #6 - 록키투어 (밴프) 2일차 (18.12.28)

이날부터 거의 제대로된 록키 시작이었어요~ 일단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다시 버스타고 달려서 중간 중간 내려서 사진도 찍다가 점심 먹으러 Lake Louis 근처 식당왔어요~ 스테이크였는데 제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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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의 캐나다 여행 1일차 부터 보실분~!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여행 갔다온 도시들 추천해드리고 가볼 곳도 써보려고 해요 ㅎㅎ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나 갔던 음식점도 공유하구요 ㅎㅎ 참고로 전 캐나다 여행을 2018-2019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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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가장 먼저 간 곳은 Pacific Center Mall 이에요~ ㅠㅠ 저희 숙소랑 가까이 있어서 항상 지나가면서 가보고싶었는데 이날 가봤어요 ㅎㅎ 그래서 쇼핑도 하고 기념품도 샀답니다 ㅎㅎ 아 특히 캐나다가 화장품이 되게 저렴해요~ 전 Mac이 캐나다껀줄 이날 처음 알았어요 ㅎㅎ 근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그리고 몰랐는데 크리스마스 다음날을 Boxing Day라 해서 세일을 많이 하는 날이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이 엄청엄청 많았어요 ㅠㅠ 

그러고 간 곳은 Canada place에요~ 밴쿠버의 엑스포? 같은 곳이에요. 그래서 사실 둘러볼 것은 없어요 ㅎㅎ 그냥 주변 풍경정도? ㅎㅎ 근데 여길 저희가 온 이유는 바로 

Fly over Canada 를 타려고 왔어요~ 4D 체험인데 캐나다 주요 여행지나 그런것들을 보여준다 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진짜 퀄리티 엄청나요... 진짜루... 솔직히 산타마을 나오고, 엘프 나와서 좀 유치한 것들도 있었지만... 저희가 미리 가볼 곳들 미리 이런 걸로 보니까 신기했어요! 그리고 의자도 그냥 의자가 아니라 위로 붕 뜨는 스키장 리프트처럼 그렇게 되어있어서 붕 떠서 보니까 엄청 재밌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강추에요! 

그리고 이건 Canada Place 에서 본 밴쿠버 풍경이에요 ㅎㅎ 되게 이쁘죠 ㅠㅠ 특히 전 캐나다 국기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이렇게 캐나다 플레이스 나와서는 시내구경 했어요~

사실 이날 비왔어서 너무 추워서... 잠시 숙소 왔어요 ㅎㅎ 코코 밀크티 마시고~ 너무 맛있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다시 시내구경하고 저희가 가려고한 Contemporary Art Gallery 향해 갔어요. 근데 여기 주변에 Gallery들이 많더라구요 ㅎㅎ그래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근데 저희가 가려고한 Contemporary Art Gallery는 문 닫았더라구요 ㅠㅠ 

시내구경도 재밌었어요~ 이렇게 바이올린 버스킹이 있더라구요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요~ 이날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 

진짜 신기했던게 그림만 있었던게 아니라 이런 패션 옷들도 있었어요!! 제가 가본 미술관과는 많이 달라서 놀랐어요 ㅎㅎ

이렇게 미술관 건축마저도 이쁘더라구요 ㅠㅠ 

역시 워홀의 마릴린 먼로가 가장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교과서로만 보던 작품이 그냥 아무렇지 않게 여기 놓여있으니까... 저는 미술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눈에 익는 작품들 좀 나오니까 재밌었어요 ㅋㅋㅋ 이 외에도 Native 관련 작품, metamorphosis 등 테마가 많았어요! 그 많은 테마들을 저희가 거의 다 보고 나왔답니다 ㅎㅎ

기념품 샵에서 봤는데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바로 Vancouver Art Gallery 주변에 Robson Square Skating Rink에 갔어요! 밤 되니까 불 번쩍번쩍 하고 엄청 이뻤어요 ㅠㅠ 크리스마스 캐롤 울려퍼지고~ ㅠㅠ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ㅋㅋㅋㅋ가서 스케이팅 엄청 재밌게 탔는데 사실 이날 엄청 돌아다녀서 다리 엄청 아팠어요 ㅠㅠ 그래서 1시간? 정도만 타고 배고파서 그냥 밥먹으러 갔어요 ㅋㅋ

주변에 평 좋은 스시집 찾아봐서 스시먹었답니다 ㅎㅎ 일본인분이 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건 집가는길에 산 Mac 립스틱이에요 ㅋㅋㅋㅋㅋ 이게 겨울 캐나다여행하다보면 해가 되게 빨리 져서 늦게까지 돌아다니기 힘들답니다 ㅠㅠ 그리고 피곤해서도 힘들었어요 ㅠㅠ 그리고 다음날 저희는 아침 일찍 일어나 투어를 가야해서 얼른 숙소로 돌아와 짐을 싸고 일찍 잤답니다 ㅠㅠ 겨울 캐나다 여행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ㅎㅎ 

 

캐나다 여행 다음편 보실분은 아래로~!

2021/01/18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5 - 록키투어 (밴프) 1일차 (18.12.27)

 

시야의 캐나다 여행 : #5 - 록키투어 (밴프) 1일차 (18.12.27)

캐나다 여행 1편 부터 보실분은 아래로~!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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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의 캐나다 여행을 처음부터 보실 분은 여기로~!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여행 갔다온 도시들 추천해드리고 가볼 곳도 써보려고 해요 ㅎㅎ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나 갔던 음식점도 공유하구요 ㅎㅎ 참고로 전 캐나다 여행을 2018-2019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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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에요~ 이날은 버스도 이쁘게 단장하고 버스기사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먼저 Merry christmas~ 라고 말을 건네줘서 아침부터 행복했어요 ㅎㅎ 여행지라는 느낌보단 포근한 집같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저희는 사실 이날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 마켓을 가려고 했는데... 24일까지였더라구요 ㅠㅠ 아니 분명 저희가 알아봤을 때는 25일까지였는데 24일까지라고 호스텔에 계신 분이 말씀하시더라고요 ㅠㅠ 뭐 아쉽지만 다음 일정인 Stanley Park로 갔어요~ 되게 큰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인데 이 공원 안에 아쿠아리움도 있어서 왔어요 ㅎㅎ 근데 진짜 커요... ㅋㅋㅋ여기는 어느 공원이든 일단 엄청 큰 것 같아요 ㅋㅋ 

너무 평화롭지 않나요 ㅠㅠ 근데 사실 이날 엄청 추웠답니다 ㅎㅎ

이렇게 Stanley Park 안 쪽으로 들어가다보면 Vancouver aquarium이 나와요~ 이날 크리스마스여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ㅎㅎ 

너어어무 배고파서 점심부터 먹었어요! Mac and cheese랑 French fries, salmon salad 그리고 hot choco 시켰어요 ㅎㅎ 진짜 오랜만에 mac n' cheese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다시 먹고 싶네요 ㅠㅠ 한국에도 이거 파는 곳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은근 아쿠아리움이 넓어요ㅋㅋㅋ 처음보는 신기한 생물들도 많아서 신기했어요~ 

잘 보면 가오리도 있고 상어도 있고 바다거북도 있어요 ㅋㅋㅋ 

전 아쿠아리움에서 항상 해파리를 되게 좋아하는 것 같아요. 물론 해파리 음식도 좋아하고요 ㅋㅋ 해파리가 여러 종류가 있고 다 신기하게 생겨서 재미있고 그 특유의 오묘한 느낌이 좋아요 ㅎㅎ

이렇게 돌고래쇼도 봤어요~

이렇게 수달 먹이주는 것두 보고요~

엄청 뚱뚱한 물개랑 펭귄이에요 ㅎㅎ

바다표범이에요! 저는 이날 처음 알았어요 제가 바다표범을 본적이 없다는걸... 바다표범은 그냥 책에서만 봤지 어디 실제로 본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신기했어요~ 

이렇게 뭐 바다를 파괴하면 안된다, Garbage island가 생긴다는 곳도 있었고요~ 여기는 볼 것도 많지만 브로셔 보면서 여기 먹이준대 가자 여기 무슨 쇼한데 가자~ 하면서 가는게 많았어요 ㅋㅋㅋ저희는 Dolphin training, sea otter feeding, sea lion feeding, walrus feeding을 봤어요 ㅠㅠ 근데 시간 더 있었으면 더 오래있었을거에요 ㅠㅠ

그러고 나와서 마저 산책 더 하고 사진도 찍었어요 ㅎㅎ 

그러고 English Bay Beach로 이동했어요~ 여기 해변이 왜 유명하냐면요~ 

Inukshuk 때문이에요~  ㅋㅋ 북극지방의 이뉴잇 부족들의 언어로 '친구'라는 뜻이래요 ㅎㅎ 사람이 팔 벌리고 서있는 모양이래요... 선의와 우정을 상징하고... ㅎㅎ 이게 유명해진 이유가 있죠 근데 ㅎㅎ 이게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공식 로고로 사용됬답니다 ㅎㅎ 저희는 사실 좀 고인돌처럼 되게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진 않더라고요 ㅋㅋ

왜 사진이 이것밖에 없는지 모르겠지만.... 저흰 5시에 호스텔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로 Turkey meal을 준다고 해서 얼른 갔답니다 ㅎㅎ 크리스마스라 쉬엄쉬엄 다니자 한 것도 있고, 사실 크리스마스에 휴무인 곳이 엄청 많아요 밴쿠버는 ㅠㅠ 그래도 호스텔에서 이 파티에서 엄청 재밌게 놀았답니다 ㅎㅎ 남미에서 온 여행객도 만나고, 한국인 여행객도 만나고... 그리고 서로 다닌 여행지가 다르고 제가 곧 갈 도시를 이미 다녀오신 분도 있어서 막 여쭤보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되게 즐겁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냈답니다! 

 

시야의 캐나다 여행 4일차 보실 분~!

2021/01/17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4 - 밴쿠버 4일차 (18.12.26)

 

시야의 캐나다 여행 : #4 - 밴쿠버 4일차 (18.12.26)

시야의 캐나다 여행 1일차 부터 보실분~!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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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부터 보실 분은 아래 링크로~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여행 갔다온 도시들 추천해드리고 가볼 곳도 써보려고 해요 ㅎㅎ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나 갔던 음식점도 공유하구요 ㅎㅎ 참고로 전 캐나다 여행을 2018-2019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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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은 호스텔 내부 모습과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에요 ㅎㅎㅎ잘 보이지 않지만 이층침대가 있고 그 외에는 별거 없었어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방을 셰어하진 않았지만 샤워실이랑 화장실은 공용이었어요. 

결국 시차적응에 실패해서 새벽 4시에 일어났어요 ㅠㅠ 전날 너무 피곤해서 엄청 일찍 잤거든요 ㅠㅠ 그래도 덕분에 일찍나와 가스타운으로 이동해 유일하게 문을 연 스타벅스에서 아침을 먹으며 여유를 부렸답니다 ㅎㅎㅎ 제가 되게 좋아하는 요거트와 샐러드 먹으면서요~ 워터프론트역 주변 풍경도 보면서 아침을 마음껏 즐겼답니다 ㅎㅎ 그렇게 11시까지 여기서 일기도 쓰고 수다도 떨고 그랬어요 ㅋㅋㅋ위치가 너무 좋았던게 가스타운 증기시계가 바로 앞에 보이는 풍경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열한시 전에 나와서 증기 11번 울리는거 봤어요~ 되게 클래식하더라구요 ㅋㅋ주변 풍경과 은근 잘 어울리죠? 가스타운 자체가 되게 밴쿠버에서 구시가지같은 존재로 클래식한 옛날 번화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가스타운 거리에요~ 구시가지 같죠? 이날 날씨도 별로 좋지 않아서 좀 센치한 느낌나서 오히려 감성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밴쿠버 버스는 신기하게 버스의 옆 좌석이 영화관 의자처럼 내려서 앉는거더라구요 ㅎㅎ근데 노인석이라 거의 아무도 안앉아요. 이렇게 만든 이유가 바로 유모차랑 휠체어를 위해 이렇게 넓게 만든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런걸 보고 밴쿠버는 되게 배려심이 많은 도시같다고 생각했어요. 그거 말고도 사람들도 거의 다 배려심이 많은 편이더라구요. 

그다음으로 버스로 타고 간 곳은 Granville island에요! 너무 이쁘죠? 저는 사실 여기보고 밴쿠버 이민오고싶다고 생각들었어요~ 솔직히 밴쿠버가 막 재미있고 스펙타클한 도시는 아니지만 은퇴하고 살고싶은 조용하지만 이쁘고 깨끗한 도시에요. Granville island의 시장도 둘러보는데 엄청 재밌었어요! 여기가 밴쿠버의 여의도 같은 곳이라 건너편 밴쿠버 풍경이 보이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여기는 야경이 이쁠 것 같아서 야경 보러 다시왔어요 ㅎㅎ

여기 시장은 과일, 꽃, 야채, 디저트류 뭐 다 있더라구요 ㅎㅎ아 지금 갑자기 생각나는데 저 마쉬멜로우 쿠키 안먹은거 후회되네요... 지금 크리스마스 시즌에 또 보니까 너무 맛있겠어요 ㅠㅠ 대신 저희는 마카롱을 먹었답니다~

마카롱 사들고 저기 테라스에서 먹었어요~ 너무 이쁘죠? ㅠㅠ 이날 별로 안추웠어서 다행이었어요 ㅠㅠ 여기 풍경이 너무 이뻐요 ㅠㅠ 사진으로 다 보여드리고 싶네요 ㅠㅠ

그리고 주변에 되게 예술적인 가게가 많아요~ 직접 만든 수제품 만드는 가게도 많고 갤러리도 많았어요~ 그래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ㅋㅋ

그러고 저희가 이동한 곳은 퀸엘리자베스 공원이에요! 여기는 공원이 엄청 커요~ 그래서 공원도 구경하면서 산책하고 공원 안의 식물원도 갔어요! 근데 겨울이라서 좀 휑하긴 하더라구요 ㅠㅠ

식물원 안에 식물만 있는게 아니라 나비도 있고 새도 있더라구요 ㅎㅎ

식물원이 솔직히 많이 크진 않고 작은데 그래도 알찼어요! 

이렇게 전망대에 올라가서 록키 마운틴도 보이고 이쁜 풍경들도 많았어요! 근데 공원이 되게 커서 시간이 꽤 걸려요 ㅎㅎ

그러고 저희가 향한 곳은 VanDusen Botanical Garden이에요~ 하루를 일찍 시작해서 그런가 엄청 이날 많이 다녔네요 ㅋㅋㅋㅋ그리고 다 둘러보고 구경하는거라 시간도 그리 다 오래 걸리지않는 것들이었어요. 저희는 야경을 보기위해 얼른 해지기 전에 이동했어요

저흰 그래도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ㅠㅠ 한 한시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그래도 빨리 빨리 줄이 없어져서. 안에 들어갔더니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사실 사진 찍기는 좀 힘들었어요

아직 해가 안졌는데도 이쁘더라구요 ㅠㅠ 밴쿠버는 왜케 야경맛집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여기도 엄청 커서 여러가지 산책로가 있는데 거의 길 잃은듯이 그냥 아무곳이나 돌아다녔어요 ㅋㅋㅋ

Carousel 이란 표지판을 보고 이끌리듯이 찾아갔어요ㅋㅋㅋㅋㅋ아 이건 타야된다 싶어서 타고 주변에 맛있는 smoked salmon chowder도 먹었어요! 이때 해가 지고 있어서 추웠는데 따뜻한 수프 먹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ㅠㅠ 다시 먹고 싶네요.. 그리고 산타랑 사진도 찍었어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해가 완전히 져도 이쁘네요 ㅠㅠ 

그리고 다시 야경보러 겸 저녁 먹으러 그랜빌에 다시 왔어요~ ㅠㅠ 근데 저희가 가려고 했던 곳이 문 닫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야경이 너무 이뻐서 여기 온게 후회되지 않았답니다 ㅠㅠ 야경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ㅠㅠ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사실 이날 저녁 먹으러 가기 힘들었어요... 여긴 되게 사람들 QOL이 높아서 크리스마스 이브랑 크리스마스에는 문을 많이 닫았더라구요 ㅠㅠ 여행하기에는 되게 불편....한 도시 같아요 ㅋㅋㅋㅋ

그냥 집 주변에 찾은 술집인데 라이브 공연을 한다고 해서 얼른 찾아갔어요 ㅎㅎㅎ 크리스마스 이브라 우리끼리 재밌는데 가자 했는데 캐롤을 불러주는 술집을 가서 너무 좋았어요~ 이날 사실 크리스마스 이브인데도 저희 여기저기 다니느라 크리스마스 느낌을 못받았는데 이때 실감이 나더라구요 ㅠㅠ너무 재밌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긴 Railway라는 술집이에요! ㅎㅎㅎ 그리고 12시 지나고 집에 가면서 모든 사람들과 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하면서 다녔어요 ㅎㅎㅎ 전 이런 정많은 문화 너무 좋았어요! 저에겐 정말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이브였어요 ㅠㅠ 

 

 

다음편은 여기서~!

 

2021/01/15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3 - 밴쿠버 3일차 (18.12.25)

 

시야의 캐나다 여행 : #3 - 밴쿠버 3일차 (18.12.25)

밴쿠버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에요~ 이날은 버스도 이쁘게 단장하고 버스기사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먼저 Merry christmas~ 라고 말을 건네줘서 아침부터 행복했어요 ㅎㅎ 여행지라는 느낌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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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여행 갔다온 도시들 추천해드리고 가볼 곳도 써보려고 해요 ㅎㅎ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나 갔던 음식점도 공유하구요 ㅎㅎ 참고로 전 캐나다 여행을 2018-2019년 겨울에 다녀왔고 2018.12.23-2019.1.14일까지 있었어요. 거의 3주동안 여행을 다녀왔어요!! 근데 겨울 여행이라 짐도 많고 캐나다니까 눈도 많이 왔어서 힘들긴 진짜 힘들었어요 ㅠㅠ 그리고 저는 밴쿠버-빅토리아-밴프-퀘벡-몬트리올-토론토 이렇게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ㅎㅎ 

2018년 12월 23일의 인천공항이에요 ㅎㅎ 저랑 친구랑 둘이서 갔는데 토론토 대학에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캐나다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토론토만 가기는 그러니까 우리가 아는 캐나다 도시들은 다 가보자! 이렇게 된거죠 ㅎㅎ 

 

에어캐나다를 타고 갔는데 뭐 기내식은 별 기억이 없는걸 보아 그냥 무난했던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알레르기 때문에 밥을 시킨거고 친구는 파스타를 시켰던 걸로 기억해요ㅋㅋ 그리고 밥먹고 음료를 주시는데 저흰 오랜 비행시간동안 자기 위해 술을 마시자는 계획을 세워서 술 한잔씩 먹었답니다ㅋㅋ

비행시간이 어마어마 했어요 ㅠㅠ 인천공항에서 밴쿠버 공항으로 가는 직행이었는데도... 11시간인가 그랬어요 그런데 시차때문에 오히려 시간을 벌었어요 이때는 ㅋㅋ 23일 저녁에 출발했는데 캐나다 도착했을 때는 23일 낮에 도착한 것 같아요 출발할 땐 해가 져있었는데 도착했을 때 해가 떠있었어요 ㅋㅋ그래도 저흰 엄청 피곤했지만 저희가 계획한게 있었기 때문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첫 일정도 소화했답니다~ (근데 피곤했던 이유 중 하나가 술이었던 것 같아요... 술 먹었는데도 사실 잘 못자서... )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되게 버스 신기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버스인데 여러 칸이 연결되어있어서 안은 전철같이 생겼어요! 근데 밴쿠버 공항이 엄청 커요... 공항버스 타는 곳 찾는데 엄청 오래 걸렸어요... 그리고 오른쪽은 저희가 묵은 호스텔이에요! 이름은 St. Clair hotel-hostel 이에요~ 솔직히 시설은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일단 방이 굉장히 쌌고... 그리고 솔직히 재밌었어요!! 이따 크리스마스편에 올릴텐데 크리스마스 파티도 여기서 했거든요 ㅎㅎ 다른 여행객들과 여행정보도 나누고 한국인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 사람들도 많아서 잘놀았던 것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주인 아줌마가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뭐 위치도 나쁘지 않고... 처음 왔을 때는 많이 낡았네.. 생각했는데 여기 오래 묵어서 그런가 적응하고 떠날 땐 아쉬웠어요 ㅠㅠ 

첫날에는 일단 Capilano Suspension Bridge Park만 가기로 했어요 ㅎㅎ 여기서 해지는 것도 보고 야경도 보자! 했었어요 ㅋㅋ 여긴 일단 캐나다에서 간 첫 여행지여서 그런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너무 이뻤거든요 ㅠㅠ 그리고 이쁜 것보다 나무가 엄청 커서 놀랐어요... 버스타고 오는길에도 나무가 엄청 커서 우와 했었어요 ㅋㅋㅋ

아직 해가 떠있을 때의 모습이에요!! 이게 가장 메인인 서스펜션 브릿지인데 엄청 높아요... 그리고 엄청 길어요... 제가 여기서 사진찍다가 제 폰을 떨어뜨렸어요... 근데 안떨어진게 신기할정도로 옆에 구멍이 송송 나있는데 친구가 떨어졌다고 말해줘서 얼른 주웠답니다 ㅠㅠ 이날 만약에 첫날부터 폰 잃어버렸으면.... 휴 ㅠㅠ 전 이 사건 때문에 더더욱 못잊을 것 같아요. 장식은 엄청 잘해놨어요! 마치 숲의 요정 마을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요

이건 밤에 찍은 야경이에요~ 되게 이쁘죠? 그리고 엄청 넓어요! 이날 피곤했어서 그런지 이거 거의 다 둘러보는데 엄청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근데 저는 이 야경보다 기억에 남는건 절벽주변을 걸을 때에요

이렇게 브릿지를 아래에서 볼 수 있는 길이 있어요. 그러면 아래에 거센 물도 볼 수 있는데 거센 물은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안찍혀서 사진이 없네요 ㅠㅠ 이렇게 가다보면 엄청 큰 트리도 있어요... 진짜 엄청 엄청 커요 너무 커서 나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에요 ㅋㅋㅋ

이벤트도 있어서 좋았어요~ 1달러의 기부금만 내면은 바로 저 쿠키아저씨랑 부엉이 그림도 그릴 수 있었어요 ㅋㅋㅋ  동심으로 돌아가 아주 재밌게 했답니다 ㅋㅋㅋㅋ 일단 밴쿠버에서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이기 때문에 완전 강추!! 밴쿠버 가신다면 꼭 가보세요! 솔직히 시내와 멀고 다른 여행지랑도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냥 저희처럼 하루 날잡고 가는 것도 추천드려요! 

 

 

다음 편이 궁금하면~!

2021/01/14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2 - 밴쿠버 2일차 (18.12.24)

 

시야의 캐나다 여행 : #2 - 밴쿠버 2일차 (18.12.24)

저희가 묵은 호스텔 내부 모습과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에요 ㅎㅎㅎ잘 보이지 않지만 이층침대가 있고 그 외에는 별거 없었어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방을 셰어하진 않았지만 샤워실이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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