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여행 갔다온 도시들 추천해드리고 가볼 곳도 써보려고 해요 ㅎㅎ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나 갔던 음식점도 공유하구요 ㅎㅎ 참고로 전 캐나다 여행을 2018-2019년 겨울에 다녀왔고 2018.12.23-2019.1.14일까지 있었어요. 거의 3주동안 여행을 다녀왔어요!! 근데 겨울 여행이라 짐도 많고 캐나다니까 눈도 많이 왔어서 힘들긴 진짜 힘들었어요 ㅠㅠ 그리고 저는 밴쿠버-빅토리아-밴프-퀘벡-몬트리올-토론토 이렇게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ㅎㅎ 

2018년 12월 23일의 인천공항이에요 ㅎㅎ 저랑 친구랑 둘이서 갔는데 토론토 대학에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캐나다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토론토만 가기는 그러니까 우리가 아는 캐나다 도시들은 다 가보자! 이렇게 된거죠 ㅎㅎ 

 

에어캐나다를 타고 갔는데 뭐 기내식은 별 기억이 없는걸 보아 그냥 무난했던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알레르기 때문에 밥을 시킨거고 친구는 파스타를 시켰던 걸로 기억해요ㅋㅋ 그리고 밥먹고 음료를 주시는데 저흰 오랜 비행시간동안 자기 위해 술을 마시자는 계획을 세워서 술 한잔씩 먹었답니다ㅋㅋ

비행시간이 어마어마 했어요 ㅠㅠ 인천공항에서 밴쿠버 공항으로 가는 직행이었는데도... 11시간인가 그랬어요 그런데 시차때문에 오히려 시간을 벌었어요 이때는 ㅋㅋ 23일 저녁에 출발했는데 캐나다 도착했을 때는 23일 낮에 도착한 것 같아요 출발할 땐 해가 져있었는데 도착했을 때 해가 떠있었어요 ㅋㅋ그래도 저흰 엄청 피곤했지만 저희가 계획한게 있었기 때문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첫 일정도 소화했답니다~ (근데 피곤했던 이유 중 하나가 술이었던 것 같아요... 술 먹었는데도 사실 잘 못자서... )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되게 버스 신기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버스인데 여러 칸이 연결되어있어서 안은 전철같이 생겼어요! 근데 밴쿠버 공항이 엄청 커요... 공항버스 타는 곳 찾는데 엄청 오래 걸렸어요... 그리고 오른쪽은 저희가 묵은 호스텔이에요! 이름은 St. Clair hotel-hostel 이에요~ 솔직히 시설은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일단 방이 굉장히 쌌고... 그리고 솔직히 재밌었어요!! 이따 크리스마스편에 올릴텐데 크리스마스 파티도 여기서 했거든요 ㅎㅎ 다른 여행객들과 여행정보도 나누고 한국인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 사람들도 많아서 잘놀았던 것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주인 아줌마가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뭐 위치도 나쁘지 않고... 처음 왔을 때는 많이 낡았네.. 생각했는데 여기 오래 묵어서 그런가 적응하고 떠날 땐 아쉬웠어요 ㅠㅠ 

첫날에는 일단 Capilano Suspension Bridge Park만 가기로 했어요 ㅎㅎ 여기서 해지는 것도 보고 야경도 보자! 했었어요 ㅋㅋ 여긴 일단 캐나다에서 간 첫 여행지여서 그런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너무 이뻤거든요 ㅠㅠ 그리고 이쁜 것보다 나무가 엄청 커서 놀랐어요... 버스타고 오는길에도 나무가 엄청 커서 우와 했었어요 ㅋㅋㅋ

아직 해가 떠있을 때의 모습이에요!! 이게 가장 메인인 서스펜션 브릿지인데 엄청 높아요... 그리고 엄청 길어요... 제가 여기서 사진찍다가 제 폰을 떨어뜨렸어요... 근데 안떨어진게 신기할정도로 옆에 구멍이 송송 나있는데 친구가 떨어졌다고 말해줘서 얼른 주웠답니다 ㅠㅠ 이날 만약에 첫날부터 폰 잃어버렸으면.... 휴 ㅠㅠ 전 이 사건 때문에 더더욱 못잊을 것 같아요. 장식은 엄청 잘해놨어요! 마치 숲의 요정 마을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요

이건 밤에 찍은 야경이에요~ 되게 이쁘죠? 그리고 엄청 넓어요! 이날 피곤했어서 그런지 이거 거의 다 둘러보는데 엄청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근데 저는 이 야경보다 기억에 남는건 절벽주변을 걸을 때에요

이렇게 브릿지를 아래에서 볼 수 있는 길이 있어요. 그러면 아래에 거센 물도 볼 수 있는데 거센 물은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안찍혀서 사진이 없네요 ㅠㅠ 이렇게 가다보면 엄청 큰 트리도 있어요... 진짜 엄청 엄청 커요 너무 커서 나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에요 ㅋㅋㅋ

이벤트도 있어서 좋았어요~ 1달러의 기부금만 내면은 바로 저 쿠키아저씨랑 부엉이 그림도 그릴 수 있었어요 ㅋㅋㅋ  동심으로 돌아가 아주 재밌게 했답니다 ㅋㅋㅋㅋ 일단 밴쿠버에서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이기 때문에 완전 강추!! 밴쿠버 가신다면 꼭 가보세요! 솔직히 시내와 멀고 다른 여행지랑도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냥 저희처럼 하루 날잡고 가는 것도 추천드려요! 

 

 

다음 편이 궁금하면~!

2021/01/14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2 - 밴쿠버 2일차 (18.12.24)

 

시야의 캐나다 여행 : #2 - 밴쿠버 2일차 (18.12.24)

저희가 묵은 호스텔 내부 모습과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에요 ㅎㅎㅎ잘 보이지 않지만 이층침대가 있고 그 외에는 별거 없었어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방을 셰어하진 않았지만 샤워실이랑 화

notstudying.tistory.com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