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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의 캐나다 여행 1일차 부터 보실분~!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여행 갔다온 도시들 추천해드리고 가볼 곳도 써보려고 해요 ㅎㅎ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나 갔던 음식점도 공유하구요 ㅎㅎ 참고로 전 캐나다 여행을 2018-2019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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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가장 먼저 간 곳은 Pacific Center Mall 이에요~ ㅠㅠ 저희 숙소랑 가까이 있어서 항상 지나가면서 가보고싶었는데 이날 가봤어요 ㅎㅎ 그래서 쇼핑도 하고 기념품도 샀답니다 ㅎㅎ 아 특히 캐나다가 화장품이 되게 저렴해요~ 전 Mac이 캐나다껀줄 이날 처음 알았어요 ㅎㅎ 근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그리고 몰랐는데 크리스마스 다음날을 Boxing Day라 해서 세일을 많이 하는 날이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이 엄청엄청 많았어요 ㅠㅠ 

그러고 간 곳은 Canada place에요~ 밴쿠버의 엑스포? 같은 곳이에요. 그래서 사실 둘러볼 것은 없어요 ㅎㅎ 그냥 주변 풍경정도? ㅎㅎ 근데 여길 저희가 온 이유는 바로 

Fly over Canada 를 타려고 왔어요~ 4D 체험인데 캐나다 주요 여행지나 그런것들을 보여준다 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진짜 퀄리티 엄청나요... 진짜루... 솔직히 산타마을 나오고, 엘프 나와서 좀 유치한 것들도 있었지만... 저희가 미리 가볼 곳들 미리 이런 걸로 보니까 신기했어요! 그리고 의자도 그냥 의자가 아니라 위로 붕 뜨는 스키장 리프트처럼 그렇게 되어있어서 붕 떠서 보니까 엄청 재밌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강추에요! 

그리고 이건 Canada Place 에서 본 밴쿠버 풍경이에요 ㅎㅎ 되게 이쁘죠 ㅠㅠ 특히 전 캐나다 국기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이렇게 캐나다 플레이스 나와서는 시내구경 했어요~

사실 이날 비왔어서 너무 추워서... 잠시 숙소 왔어요 ㅎㅎ 코코 밀크티 마시고~ 너무 맛있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다시 시내구경하고 저희가 가려고한 Contemporary Art Gallery 향해 갔어요. 근데 여기 주변에 Gallery들이 많더라구요 ㅎㅎ그래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근데 저희가 가려고한 Contemporary Art Gallery는 문 닫았더라구요 ㅠㅠ 

시내구경도 재밌었어요~ 이렇게 바이올린 버스킹이 있더라구요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요~ 이날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 

진짜 신기했던게 그림만 있었던게 아니라 이런 패션 옷들도 있었어요!! 제가 가본 미술관과는 많이 달라서 놀랐어요 ㅎㅎ

이렇게 미술관 건축마저도 이쁘더라구요 ㅠㅠ 

역시 워홀의 마릴린 먼로가 가장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교과서로만 보던 작품이 그냥 아무렇지 않게 여기 놓여있으니까... 저는 미술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눈에 익는 작품들 좀 나오니까 재밌었어요 ㅋㅋㅋ 이 외에도 Native 관련 작품, metamorphosis 등 테마가 많았어요! 그 많은 테마들을 저희가 거의 다 보고 나왔답니다 ㅎㅎ

기념품 샵에서 봤는데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바로 Vancouver Art Gallery 주변에 Robson Square Skating Rink에 갔어요! 밤 되니까 불 번쩍번쩍 하고 엄청 이뻤어요 ㅠㅠ 크리스마스 캐롤 울려퍼지고~ ㅠㅠ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ㅋㅋㅋㅋ가서 스케이팅 엄청 재밌게 탔는데 사실 이날 엄청 돌아다녀서 다리 엄청 아팠어요 ㅠㅠ 그래서 1시간? 정도만 타고 배고파서 그냥 밥먹으러 갔어요 ㅋㅋ

주변에 평 좋은 스시집 찾아봐서 스시먹었답니다 ㅎㅎ 일본인분이 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건 집가는길에 산 Mac 립스틱이에요 ㅋㅋㅋㅋㅋ 이게 겨울 캐나다여행하다보면 해가 되게 빨리 져서 늦게까지 돌아다니기 힘들답니다 ㅠㅠ 그리고 피곤해서도 힘들었어요 ㅠㅠ 그리고 다음날 저희는 아침 일찍 일어나 투어를 가야해서 얼른 숙소로 돌아와 짐을 싸고 일찍 잤답니다 ㅠㅠ 겨울 캐나다 여행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ㅎㅎ 

 

캐나다 여행 다음편 보실분은 아래로~!

2021/01/18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5 - 록키투어 (밴프) 1일차 (18.12.27)

 

시야의 캐나다 여행 : #5 - 록키투어 (밴프) 1일차 (18.12.27)

캐나다 여행 1편 부터 보실분은 아래로~!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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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는 대만에서 설립된 반도체 기업으로 펩리스회사에서 반도체를 설계를 한 후 TSMC에게 반도체 설계도를 주면 TSMC가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업 구조를 파운드리라고 하는데 TSMC는 파운드리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이다. 

 

파운드리 시장에 대한 글은 포스팅한 적이 있어 아래에 첨부합니다.

2020/12/28 - [지니의 주식과 투자 아이디어] - 핫한 파운드리 반도체 시장 - TSMC, 삼성전자, DB하이텍

 

핫한 파운드리 반도체 시장 - TSMC, 삼성전자, DB하이텍

메모리 반도체 vs 비메모리 반도체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 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로 나뉜다. 메모리 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반도체로 D램이 대표적인 메모리 반도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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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왜 좋은가?

 

 파운드리 시장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과 같은 기업들이 예전에는 반도체 업체로 부터 반도체를 주문해서 사용했는데 지금은 자체 반도체 칩을 개발 하려고 하고 있다. 위의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반도체 칩을 만든다면 높은 기술력의 파운드리 기술력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애플이 자체 반도체 칩인 M1를 생산하고 TSMC에게 5나노 공정으로 주문했다. 파운드리 기업중에서 5나노 공정을 할 수 있는 기업은 TSMC와 삼성전자 밖에 없다. 삼성전자는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어 팹리스 기업들이 파운드리를 주면 기술 유출의 문제도 있고 TSMC의 파운드리 기술력이 삼성전자보다 좋아서 팹리스 기업들이 TSMC를 더 선호할 수 밖에 없다. 

 TSMC는 파운드리 점유율 55.6%를 가지고 있고 삼성전자는 16.4%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반도체 생산 분야에서 top3는 TSMC,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인텔이었는데 최근 인텔이 7나노 공정을 2023년까지 미루겠다고 하여 사실상 파운드리 산업에서 도태되어 파운드리는 TSMC와 삼성전자의 2강 체재가 되었다. 빅테크 기업들의 반도체 파운드리는 5나노 이하로 할 가능성이 높은데 7나노에서 인텔이 도태됨으로 5나노 이하는 TSMC와 삼성전자가 가져가게 될 것이다. 위의 언급했던대로 팹리스 기업들은 파운드리에서 TSMC를 더 선호하므로 TSMC가 삼성전자보다 더 큰 수혜를 받게 될 것이다. 

 

TSMC 주가    출처 : Investing.com 

 

 

TSMC vs 삼성전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TSMC를 맹추격중이라고는 하나 사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좋아서 파운드리 물량을 주는 것보다는 TSMC가 주문 받는 모든 물량을 소화할 수가 없어 떡고물이 삼성전자에게 떨어졌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TSMC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모토로 파운드리 이외에 다른 반도체 사업을 하지 않고 10나노 까지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게 기술력이 뒤쳐졌지만 10나노 이후인 지금은 TSMC가 삼성전자 보다 파운드리 기술력이 더 좋다. 

 또한, 주식 투자자의 입장에서 파운드리 산업에 투자하려면 TSMC에 하는 것이 더 낫다. 삼성 전자는 포트폴리오에 메모리 반도체, 가전, 휴대폰, 파운드리 등 여러 가지가 있어 삼성 전자 주가에 파운드리 사업부의 가치가 100% 반영되기 어렵다. 하지만, TSMC는 파운드리 사업만 하기 때문에 파운드리 산업의 전망과 호재 등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산업부보다 더 많이 반영된다. 

 올해 TSMC는 4분기 실적발표에서 반도체 설비 투자에 약27조~31조를 사용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는 반도체에 35조를 투자하는데 그중에서 시스템반도체에 6조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규모는 TSMC보다 많이 사용하지만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규모에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또한 TSMC는 미국 애리조나에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고 일본과 협업하여 일본에 공장을 세울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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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주식 공부를 하다가 다음 주 월요일 (1월 18일)이 미국 증시 휴장일이라는 말을 듣고 올해 한국 증시와 미국 증시의 휴장일을 한 번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합니다. 휴장일이 중요한 이유는 결제일을 계산할 때도 휴장일을 알고있어야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환전을 할 수 있고 매매 계획을 세우기도 유리합니다. (적립식 투자자의 경우 특정 날짜에 매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날이 휴장일이면 다른 날에 매수해야하기 때문)

 

 

한국 증시 휴장일

 

1월 1일 - 신정

2월 11일~12일 - 설날

3월 1일 - 삼일절

5월 5일 - 어린이날

5월 19일 - 석가탄신일

9월 20~22일 - 추석

12월 31일 - 해당 년도의 마지막 날은 휴장일

 

올해는 많은 공휴일이 주말에 있어서 휴장일이 며칠 없네요ㅜ

 

 

 

미국 증시 휴장일

 

1월 1일 - 신년

1월 18일  - 마틴루터킹 데이

2월 15일 - 프레지던트 데이

4월 2일 - 부활절

5월 31일 - 현충일

7월 5일 - 미국 독립기념일 - 대체휴일

9월 6일 - 노동절

11월 25일 - 추수감사절

12월 24일 - 크리스마스 대체휴일

 

 

미국은 휴일이 날짜로 지정된 것이 아니라 몇 월 몇 주 무슨 요일로 정해져 있어서 휴일 손실이 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런 제도가 부럽네요.

 

 

 

서머타임

 

서머타임은 여름에 긴 낮 시간때문에 시간을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 표준 시간보다 시각을 앞당겨서 시간을 쓰는 것을 말해요. 즉 시간이 1시간 정도 빨리 당겨집니다. 

미국 주식 시간에 서머타임 적용은 3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2 시인 3월 14일에 서머타임이 시작되어 11월 1일에 서머타임이 끝납니다. 서머타임이 적용되지 안흐면 미국 증시 정규장이 한국 시간 기준으로 밤 11시 30분부터 오전 6시까지였는데 서머타임이 시작되면 정규장이 한국 시간 기준으로 밤 10시 30분부터 오전 5시까지로 바뀌게 됩니다.  한국 증시는 수능, 한 해의 첫 거래일 말고는 정규장 시간이 9시~3시 30분으로 같습니다.

 

 

휴장일 잘 생각해서 올해도 성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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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을 처음 시작하신 분들은 주식 조정이 처음이라 당황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주식이 조정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에요. 매일매일 주가가 오를 수는 없어요. 주가가 조정을 받아야 주가가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금의 저항선이 주가가 오르면 지지선이 되어 줍니다.

 

최근 조정 받는 코스피  출처 : 네이버 증권

 

주가가 힘들게 하루하루 올른 것을 며칠만에 내리니까 허무한 기분이 드는데 이건 역사적으로 그랬어요. 그래서 선물을 할 때 상승을 보면 롱 잡는다고 하고 하방을 보면 숏을 잡는다고 해요. 즉, 상승은 오랜 기간에 걸쳐서 일어나는데 하락은 짧은 기간에 일어나는 것이죠. 역사적으로 하락장보다 상승장인 시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하락장을 이겨만 낸다면 언젠가는 상승장이 와요. 왜냐면 하락을 주도하는 외국인, 기관들도 현물을 들고 있는데 상승장이면 현물과 선물을 둘 다 먹을 수 있으니까 기관, 외국인들도 상승장을 좋아해요. 또한, 시간이 지나면 돈이 계속 풀리고 돈이 풀려 그 돈이 주식시장으로 모이면 지수는 결국 오르게 됩니다.

 

 

 

 

하락장의 마음가짐

 

피터 린치의 21가지 원칙 중에 '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확실히 치유된다.' 이런 말이 있어요. 최근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은 지금 주식이 오르는 것을 보고 주식이 오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사실 코스피는 그 전까지 10년 동안 2000~2600을 사이로 계속 횡보했어요. 그래서 박스피라는 별명도 있고요. 주식 커뮤니티에 수익 인증글과 각종 커뮤니티의 주식 관련 글을 보고 시장이 과열되는 게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조정이 결국 와버렸어요. 워런 버핏은 하락장이 좋은 주식을 싸게 살 기회라고 했어요. 기업의 문제가 없는데 단순히 지수가 하락해서 기관, 외국인, 프로그램이 팔면 실적이 좋고 모멘텀이 좋은 주식이라도 하락할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하락장은 오히려 추가 매수할 기회가 되는 것이죠. 하지만, 내가 산 주식이 실제 가치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었다면 하락장에서 다른 주식보다 하락하는 폭이 더 커져요. 물이 빠지면 누가 알몸으로 수영했는지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하락장이 오면 기업의 벨류가 어느 정도 조정이 됩니다. 오히려 하락장은 좋은 주식을 싸게 살 기회라고 역발상을 해야 합니다.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면 돈을 벌기가 어려워요. 주식시장이 모두에게 수익을 주는 착한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ㅠ

 하락장이 와서 좋은 주식이 싸졌는데 살 돈이 없으면 안되겠죠? 따라서 주식투자를 할 때 예수금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시드의 몇% 는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락장을 이성적인 상태로 대처할 수 있어요. 떨어지면 추가 매수를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현금이 없다면 주가가 떨어지면 불안해지고 감성적으로 판단해서 좋은 주식을 패닉셀할 확률이 높아져요. 따라서 현금 비중은 어느 정도 확보해야 합니다.

 

 

 

결론

 

결국 좋은 주식은 하락장이 끝나면 우상향 할 것이라는 믿음과 현금 비중 확보가 하락장을 버티는 원동력이 됩니다. 단순히 주가가 하락한다고 멘탈 흔들리지 말고 기업의 매출, 영업이익, 판매량과 같은 기업의 가치에 집중해야 합니다. 기업의 가치가 변하지 않았다면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팔지 말고 추가 매수해서 기업을 믿고 주식의 수량을 늘리세요. 상승장이 오면 계좌가 든든해질 것입니다. 하락장 모두 존버하면서 버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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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의 캐나다 여행을 처음부터 보실 분은 여기로~!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여행 갔다온 도시들 추천해드리고 가볼 곳도 써보려고 해요 ㅎㅎ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나 갔던 음식점도 공유하구요 ㅎㅎ 참고로 전 캐나다 여행을 2018-2019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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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에요~ 이날은 버스도 이쁘게 단장하고 버스기사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먼저 Merry christmas~ 라고 말을 건네줘서 아침부터 행복했어요 ㅎㅎ 여행지라는 느낌보단 포근한 집같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저희는 사실 이날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 마켓을 가려고 했는데... 24일까지였더라구요 ㅠㅠ 아니 분명 저희가 알아봤을 때는 25일까지였는데 24일까지라고 호스텔에 계신 분이 말씀하시더라고요 ㅠㅠ 뭐 아쉽지만 다음 일정인 Stanley Park로 갔어요~ 되게 큰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인데 이 공원 안에 아쿠아리움도 있어서 왔어요 ㅎㅎ 근데 진짜 커요... ㅋㅋㅋ여기는 어느 공원이든 일단 엄청 큰 것 같아요 ㅋㅋ 

너무 평화롭지 않나요 ㅠㅠ 근데 사실 이날 엄청 추웠답니다 ㅎㅎ

이렇게 Stanley Park 안 쪽으로 들어가다보면 Vancouver aquarium이 나와요~ 이날 크리스마스여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ㅎㅎ 

너어어무 배고파서 점심부터 먹었어요! Mac and cheese랑 French fries, salmon salad 그리고 hot choco 시켰어요 ㅎㅎ 진짜 오랜만에 mac n' cheese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다시 먹고 싶네요 ㅠㅠ 한국에도 이거 파는 곳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은근 아쿠아리움이 넓어요ㅋㅋㅋ 처음보는 신기한 생물들도 많아서 신기했어요~ 

잘 보면 가오리도 있고 상어도 있고 바다거북도 있어요 ㅋㅋㅋ 

전 아쿠아리움에서 항상 해파리를 되게 좋아하는 것 같아요. 물론 해파리 음식도 좋아하고요 ㅋㅋ 해파리가 여러 종류가 있고 다 신기하게 생겨서 재미있고 그 특유의 오묘한 느낌이 좋아요 ㅎㅎ

이렇게 돌고래쇼도 봤어요~

이렇게 수달 먹이주는 것두 보고요~

엄청 뚱뚱한 물개랑 펭귄이에요 ㅎㅎ

바다표범이에요! 저는 이날 처음 알았어요 제가 바다표범을 본적이 없다는걸... 바다표범은 그냥 책에서만 봤지 어디 실제로 본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신기했어요~ 

이렇게 뭐 바다를 파괴하면 안된다, Garbage island가 생긴다는 곳도 있었고요~ 여기는 볼 것도 많지만 브로셔 보면서 여기 먹이준대 가자 여기 무슨 쇼한데 가자~ 하면서 가는게 많았어요 ㅋㅋㅋ저희는 Dolphin training, sea otter feeding, sea lion feeding, walrus feeding을 봤어요 ㅠㅠ 근데 시간 더 있었으면 더 오래있었을거에요 ㅠㅠ

그러고 나와서 마저 산책 더 하고 사진도 찍었어요 ㅎㅎ 

그러고 English Bay Beach로 이동했어요~ 여기 해변이 왜 유명하냐면요~ 

Inukshuk 때문이에요~  ㅋㅋ 북극지방의 이뉴잇 부족들의 언어로 '친구'라는 뜻이래요 ㅎㅎ 사람이 팔 벌리고 서있는 모양이래요... 선의와 우정을 상징하고... ㅎㅎ 이게 유명해진 이유가 있죠 근데 ㅎㅎ 이게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공식 로고로 사용됬답니다 ㅎㅎ 저희는 사실 좀 고인돌처럼 되게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진 않더라고요 ㅋㅋ

왜 사진이 이것밖에 없는지 모르겠지만.... 저흰 5시에 호스텔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로 Turkey meal을 준다고 해서 얼른 갔답니다 ㅎㅎ 크리스마스라 쉬엄쉬엄 다니자 한 것도 있고, 사실 크리스마스에 휴무인 곳이 엄청 많아요 밴쿠버는 ㅠㅠ 그래도 호스텔에서 이 파티에서 엄청 재밌게 놀았답니다 ㅎㅎ 남미에서 온 여행객도 만나고, 한국인 여행객도 만나고... 그리고 서로 다닌 여행지가 다르고 제가 곧 갈 도시를 이미 다녀오신 분도 있어서 막 여쭤보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되게 즐겁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냈답니다! 

 

시야의 캐나다 여행 4일차 보실 분~!

2021/01/17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4 - 밴쿠버 4일차 (18.12.26)

 

시야의 캐나다 여행 : #4 - 밴쿠버 4일차 (18.12.26)

시야의 캐나다 여행 1일차 부터 보실분~!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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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는 우상향?

 

우량주에 투자하면 큰 수익은 얻지 못하지만 우량주는 우상향 하기 때문에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많다. 그래서 지금 코스피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와 같은 대형주 위주로 신규 주식 진입자가 매수하는 것 같다. 하지만, 과연 우량주는 우상향 한다는 말이 맞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우량주라도 우상향 하지 않고 횡보할 수도 있고 우상향 할 수도 있다. 매출과 순이익이 계속 증가한다면 우상향 할 것이고 실적이 그대로거나 횡보한다면 주가도 횡보할 것이다. 또한 지금은 우량주지만 미래에는 업황이 좋지 않아 우량주가 아닐 수 있도 있다. 

 

 

코스피의 시총변화

 

아래는 코스피의 2010년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시가총액과 2021년에 그 종목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비교한 것이다.

 

2010년 11월 30일 기준 시가총액
삼성전자 121.7조
포스코   39.6조
현대차 38조
현대모비스 26.8조
lg화학 25.7조
신한지주 21.2조
kb금융 20.9조
삼성생명 19.5조
기아차 19.4조
한국전력 17.8조

2021년 1월 14일 기준
삼성전자 535.5조
포스코    24.6조
현대차    53조
현대모비스 31조
lg화학    71조
신한지주   17.6조
kb금융     19.3조
삼성생명   17조
기아차      29.9조
한국전력   16.6조

 

지금 이걸 보면 우상향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대차, 현대모비스 같은 종목은 10년간 횡보하다가 이제야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도 많이 오른 것도 아니고 전고점을 이제서야 넘었다. 개인 투자자가 10년을 존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지수가 30%씩 오르는데 내 종목이 오르지 않으면 상대적 박탈감이 들어 스트레스를 받아 조급해지는데 투자할 때 조급해지면 실수가 나오고 실수가 나오면 손실을 입게 된다. 따라서 우량주라고 해서 무조건 사기보다는 업황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 "삼성전자가 망하겠어~?" 하고 사지만 삼성전자가 망하는 것과 삼성전자 주식이 나에게 수익을 주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삼성전자가 망하지 않고 주가는 우하향할 수 있다.

 

 

 

미국의 순위 변화 

 

2000년 미국 s&p500 기업 중 시가총액 
1위 : GE
2위 : 시스코
3위 : 엑슨모빌
4위 : 마이크로 소프트
5위 : 화이자

2010년 미국 
1위 : 엑슨모빌
2위 : 애플
3위 : 마이크로 소프트
4위 : 버크셔
5위 : 월마트

2021년 오늘 기준
1위 : 애플
2위 : 마이크로 소프트 
3위 : 아마존
4위 : 구글
5위 : 테슬라

 

미국도 10년이 지나면 시가총액 순위가 바뀐다. 다른 업종의 기업들이 우량주의 타이틀을 차지하고 우량주가 되지 못한 기업들은 횡보하거나 우하향한다. GE와 엑슨모빌은 다우존스 지수를 구성하다가 다우존스 지수에서 퇴출되었다.

엑슨 모빌의 주가 추이
ge의 주가 추이

 

엑슨모빌과 ge 모두 당시에는 근본주, 우량주의 취급을 받았었다. 하지만 지금 주가는.....

 

 

 

지수는 우상향

 

 

개별주는 장기로 보면 우상향, 우하향, 횡보할지 알 수 없지만 지수는 우상향한다. 이는 해마다 화폐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인데, 단기로 보면 지수가 떨어지거나 횡보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지수는 우상향한다. 이 지수 우상향에 대한 것은 전에 포스팅한 코스피와 관련된 글에서도 볼 수 있다.

 

2021/01/11 - [지니의 주식과 투자 아이디어] - 코스피 지수 그리고 전망

 

코스피 지수 그리고 전망

*아래의 생각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뇌피셜이 대부분 입니다. 1. 코스피 = 박스피? 코스피 지수가 2007년 2000을 찍고 횡보하다가 2018년에 코스피 지수가 2600을 찍고 일본 수출 규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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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지수

 

 

결론

 

개별주를 투자하는 것은 지수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어 나쁘지 않은 방법이지만 지수 이상의 위험성이 있다. 

우량주라고 해서 우상향하지 않고 횡보할 수도 있고, 횡보하다가 실적이 안좋아지면 우하향 할 수도 있다.

장기적으로 개별주는 우상향, 우하향, 횡보할 수도 있지만 지수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

개별주 투자를 말리는 것이 아닌 묻지마 우량주 장기투자를 말리는 것이다. (본인이 보유한 종목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자)

지수 이상의 수익률을 낼 자신이 없으면 지수에 투자하는 etf를 사는 것도 매우 좋다. (지수 수익률을 이기는 펀드는 몇%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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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부터 보실 분은 아래 링크로~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여행 갔다온 도시들 추천해드리고 가볼 곳도 써보려고 해요 ㅎㅎ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나 갔던 음식점도 공유하구요 ㅎㅎ 참고로 전 캐나다 여행을 2018-2019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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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은 호스텔 내부 모습과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에요 ㅎㅎㅎ잘 보이지 않지만 이층침대가 있고 그 외에는 별거 없었어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방을 셰어하진 않았지만 샤워실이랑 화장실은 공용이었어요. 

결국 시차적응에 실패해서 새벽 4시에 일어났어요 ㅠㅠ 전날 너무 피곤해서 엄청 일찍 잤거든요 ㅠㅠ 그래도 덕분에 일찍나와 가스타운으로 이동해 유일하게 문을 연 스타벅스에서 아침을 먹으며 여유를 부렸답니다 ㅎㅎㅎ 제가 되게 좋아하는 요거트와 샐러드 먹으면서요~ 워터프론트역 주변 풍경도 보면서 아침을 마음껏 즐겼답니다 ㅎㅎ 그렇게 11시까지 여기서 일기도 쓰고 수다도 떨고 그랬어요 ㅋㅋㅋ위치가 너무 좋았던게 가스타운 증기시계가 바로 앞에 보이는 풍경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열한시 전에 나와서 증기 11번 울리는거 봤어요~ 되게 클래식하더라구요 ㅋㅋ주변 풍경과 은근 잘 어울리죠? 가스타운 자체가 되게 밴쿠버에서 구시가지같은 존재로 클래식한 옛날 번화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가스타운 거리에요~ 구시가지 같죠? 이날 날씨도 별로 좋지 않아서 좀 센치한 느낌나서 오히려 감성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밴쿠버 버스는 신기하게 버스의 옆 좌석이 영화관 의자처럼 내려서 앉는거더라구요 ㅎㅎ근데 노인석이라 거의 아무도 안앉아요. 이렇게 만든 이유가 바로 유모차랑 휠체어를 위해 이렇게 넓게 만든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런걸 보고 밴쿠버는 되게 배려심이 많은 도시같다고 생각했어요. 그거 말고도 사람들도 거의 다 배려심이 많은 편이더라구요. 

그다음으로 버스로 타고 간 곳은 Granville island에요! 너무 이쁘죠? 저는 사실 여기보고 밴쿠버 이민오고싶다고 생각들었어요~ 솔직히 밴쿠버가 막 재미있고 스펙타클한 도시는 아니지만 은퇴하고 살고싶은 조용하지만 이쁘고 깨끗한 도시에요. Granville island의 시장도 둘러보는데 엄청 재밌었어요! 여기가 밴쿠버의 여의도 같은 곳이라 건너편 밴쿠버 풍경이 보이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여기는 야경이 이쁠 것 같아서 야경 보러 다시왔어요 ㅎㅎ

여기 시장은 과일, 꽃, 야채, 디저트류 뭐 다 있더라구요 ㅎㅎ아 지금 갑자기 생각나는데 저 마쉬멜로우 쿠키 안먹은거 후회되네요... 지금 크리스마스 시즌에 또 보니까 너무 맛있겠어요 ㅠㅠ 대신 저희는 마카롱을 먹었답니다~

마카롱 사들고 저기 테라스에서 먹었어요~ 너무 이쁘죠? ㅠㅠ 이날 별로 안추웠어서 다행이었어요 ㅠㅠ 여기 풍경이 너무 이뻐요 ㅠㅠ 사진으로 다 보여드리고 싶네요 ㅠㅠ

그리고 주변에 되게 예술적인 가게가 많아요~ 직접 만든 수제품 만드는 가게도 많고 갤러리도 많았어요~ 그래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ㅋㅋ

그러고 저희가 이동한 곳은 퀸엘리자베스 공원이에요! 여기는 공원이 엄청 커요~ 그래서 공원도 구경하면서 산책하고 공원 안의 식물원도 갔어요! 근데 겨울이라서 좀 휑하긴 하더라구요 ㅠㅠ

식물원 안에 식물만 있는게 아니라 나비도 있고 새도 있더라구요 ㅎㅎ

식물원이 솔직히 많이 크진 않고 작은데 그래도 알찼어요! 

이렇게 전망대에 올라가서 록키 마운틴도 보이고 이쁜 풍경들도 많았어요! 근데 공원이 되게 커서 시간이 꽤 걸려요 ㅎㅎ

그러고 저희가 향한 곳은 VanDusen Botanical Garden이에요~ 하루를 일찍 시작해서 그런가 엄청 이날 많이 다녔네요 ㅋㅋㅋㅋ그리고 다 둘러보고 구경하는거라 시간도 그리 다 오래 걸리지않는 것들이었어요. 저희는 야경을 보기위해 얼른 해지기 전에 이동했어요

저흰 그래도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ㅠㅠ 한 한시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그래도 빨리 빨리 줄이 없어져서. 안에 들어갔더니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사실 사진 찍기는 좀 힘들었어요

아직 해가 안졌는데도 이쁘더라구요 ㅠㅠ 밴쿠버는 왜케 야경맛집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여기도 엄청 커서 여러가지 산책로가 있는데 거의 길 잃은듯이 그냥 아무곳이나 돌아다녔어요 ㅋㅋㅋ

Carousel 이란 표지판을 보고 이끌리듯이 찾아갔어요ㅋㅋㅋㅋㅋ아 이건 타야된다 싶어서 타고 주변에 맛있는 smoked salmon chowder도 먹었어요! 이때 해가 지고 있어서 추웠는데 따뜻한 수프 먹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ㅠㅠ 다시 먹고 싶네요.. 그리고 산타랑 사진도 찍었어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해가 완전히 져도 이쁘네요 ㅠㅠ 

그리고 다시 야경보러 겸 저녁 먹으러 그랜빌에 다시 왔어요~ ㅠㅠ 근데 저희가 가려고 했던 곳이 문 닫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야경이 너무 이뻐서 여기 온게 후회되지 않았답니다 ㅠㅠ 야경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ㅠㅠ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사실 이날 저녁 먹으러 가기 힘들었어요... 여긴 되게 사람들 QOL이 높아서 크리스마스 이브랑 크리스마스에는 문을 많이 닫았더라구요 ㅠㅠ 여행하기에는 되게 불편....한 도시 같아요 ㅋㅋㅋㅋ

그냥 집 주변에 찾은 술집인데 라이브 공연을 한다고 해서 얼른 찾아갔어요 ㅎㅎㅎ 크리스마스 이브라 우리끼리 재밌는데 가자 했는데 캐롤을 불러주는 술집을 가서 너무 좋았어요~ 이날 사실 크리스마스 이브인데도 저희 여기저기 다니느라 크리스마스 느낌을 못받았는데 이때 실감이 나더라구요 ㅠㅠ너무 재밌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긴 Railway라는 술집이에요! ㅎㅎㅎ 그리고 12시 지나고 집에 가면서 모든 사람들과 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하면서 다녔어요 ㅎㅎㅎ 전 이런 정많은 문화 너무 좋았어요! 저에겐 정말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이브였어요 ㅠㅠ 

 

 

다음편은 여기서~!

 

2021/01/15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3 - 밴쿠버 3일차 (18.12.25)

 

시야의 캐나다 여행 : #3 - 밴쿠버 3일차 (18.12.25)

밴쿠버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에요~ 이날은 버스도 이쁘게 단장하고 버스기사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먼저 Merry christmas~ 라고 말을 건네줘서 아침부터 행복했어요 ㅎㅎ 여행지라는 느낌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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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공매도는 주식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주식 보유자에게 빌려서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주식을 다시 사서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이다. 공매도에는 차입 공매도와 무차입 공매도가 있다. 차입 공매도는 주식 보유자에게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것이고 무차입 공매도는 주식을 빌리지 않고 매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Z종목 주가가 5만 원이고 주가가 고평가라고 생각하여 하락할 것이 예상되면, Z종목 주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5만원에 공매도 주문을 낸다. 그리고 실제 주가가 4만원으로 하락했을 때 Z종목을 다시 사서 만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Z종목을 주식 보유자에게 빌리면 차입 공매도이고 빌리지 않는다면 무차입 공매도이다. 공매도는 시장의 유동성을 공급해주고 시장의 과열을 막아주는 순기능도 있지만 시장을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는 좋지 않은 영향도 있다.  

 

 

 

 

공매도 재개?

 

 

코로나19로 인해서 증시가 급락하자 2020년 3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6개월간 전체 상장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는데, 공매도 한시적 금지 조치는 2021년 3월 15일까지로 다시 6개월 연장되었다.  2021년 3월 15일 다가오자 금융위는 공매도에 대한 입장을 뉴스를 통해 내보내고 있다. 동학 개미와 여당 의원들은 공매도에 대해서 반대하고 있고 2021년 1월 12일 현재 기준으로 금융위는 공매도 재개에 대해 현재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발표하고 있다. 공매도 재개된다고 해서 주가가 무조건 하락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달려온 코스피 랠리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공매도를 할 수 있는 것은 기관과 외국인인데 기관과 외국인이 최근 현물을 많이 매도하는 것으로 보아 기관과 외국인은 지금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어 공매도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무차입 공매도

 

차입 공매도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시장의 과열을 막아주는 역할이 있어 부작용도 있지만 순기능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차입 공매도는 오히려 시장을 교란시키는 역할을 크게 해서 악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기관과 외국인이 가진 자본으로 무차입 공매도를 계속 하면 개인은 무너지고 주가가 하락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기관과 외국인에게 미움받는 주식은 공매도를 맨날 당하고 박스권에서 횡보하거나 우하향 한다. 무차입 공매도는 현재 한국에서 불법이지만 계속해서 적발되고 있다. 2010년 이후로 무차입 공매도 적발건수는 100건이 넘는데 그중에서 대부분이 외국계 회사이다. 무차입 공매도를 해서 걸려도 솜방망이 처벌만 하고 끝나 무차입 공매도가 잡힐 낌새도 보이지 않는다. 이번에 만약에 공매도를 재개한다면 무차입 공매도의 시스템을 정확하게 만들어서 무차입 공매도를 시스템적으로 할 수 없게 만들어서 무차입 공매도를 못하게 해야 한다. 또한, 미국처럼 개인에게도 공매도를 할 수 있게 해 주어야 주식 시장이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 모두에게 공평한 시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월 15일에 과연 공매도가 재개 될지 궁금하고 금융위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온다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 전까지 모두 성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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