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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학에는 수도권이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각자 본가에 있을 때는 데이트를 안한 대신! 500일 기념 여수여행을 다녀왔어요~ ㅎㅎ사람이 한적해서 좋았어요! 여수는 사실 옛날부터 저희가 가보고싶은 곳이었어서 가고싶은 곳이 많았어요 ㅎㅎ 그래서 2박 3일로 다녀왔답니다~


저흰 무궁화호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으로 갔어요! 여수엑스포역은 되게 작지만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저희 말고도 여행 온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역시 저희 또래 대학생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그러고 저희는 바로 점심을 먹기위해 삼학집에 갔어요! 삼학집은 서대회무침과 갈치구이가 유명해요! 서대회무침을 처음 들어봐서 맛이 궁금해서 여기로 왔어요 ㅎㅎ 유투브 보니까 옥동자님도 서대회무침 먹으러 여기 오셨더라구요 ㅎㅎ 사실 여수엑스포 근처 맛집이지만 좀 걸어야되긴해요~ 그래도 오길 잘했단 생각했어요! 서대회무침에 밥을 비벼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ㅠㅠ 처음엔 그냥 싸먹다가 흠 그냥 괜찮네 하고 먹다가 남친이 한번 비벼먹어보라고 해서 비벼먹었더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갈치구이도 맛있었어요 사실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맛없지도 않으니까 추천해드릴만한 것 같아요 ㅎㅎ

그러고 다시 엑스포쪽으로 이동해서 여수 테디베어박물관에 갔어요! 사실 여기는 포토존만 엄청 많은 곳이라 남친은 힘들어했지만 저는 삼각대 들고 여기저기서 다 찍었답니다 ㅎㅎ 사람이 거의 저희밖에 없어서 너무 즐거웠어요 ㅎㅎ 여기는 저처럼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사진을 다 올리진 못하지만 제가 올린 것은 진짜 새발의 피에요 ㅋㅋㅋ그리고 여기서 빨간꽃과 빨간 리본을 쓰고있는 테디베어들을 찾으면 상품이 있어 찾는 재미도 있었어요 ㅋㅋ

결국 찾고 펜과 그립톡 받았답니당 ㅎㅎㅎㅎㅎ

그러고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무료전시가 있길래 그것도 구경했어요 ㅎㅎ 미술전시도 있고 국제전시도 있더라구요 ㅎㅎ 사실 둘다 저희 취향은 아니었어서 그냥 얼른 나와서 엑스포주변을 산책했답니다

엑스포주변도 너무 이뻐서 그냥 여기만 산책해도 좋아요 ㅎㅎ 다음엔 여름에 와서 빅오 쇼를 꼭 보고싶더라구요

그러고 숙소들려서 짐을 놓고 오동도로 향했어요! 저희는 사실 여수랑을 타고 가려고 했지만.... 여수랑이 핸드폰 소액결제밖에 안되더라구요 ㅠㅠ 저흰 그렇게 그냥 포기하고 걸어서 오동도로 갔어요. 근데 오히려 오동도는 걸어가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렇게 멀지도 않고 걸어가면서 사실 이쁜곳과 포토스팟도 많아서 사진많이 찍었답니다 ㅎㅎ 이게 더 낭만있는 것 같아요

오동도는 진짜 추천드려요 ㅠㅠ 그리고 산이라 엄청 걸어요... 구두는 정말 비추 ㅠㅠ 전 운동화 신고왔는데도 힘들었어요 ㅠㅠ 근데 그만큼 너무 이뻤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동백꽃을 거의 다 졌어서 좀 아쉬웠지만... ㅎㅎ그리고 거기 등대도 있었는데 휴무일이라서 아쉬웠어요 ㅠㅠ대신 동백차 마시면서 포토스팟에서 사진도 찍었답니다 ㅎㅎ 동백차는.... ㅎㅎ 그냥 기념으로 마시는걸로 딱히 큰 기대하지 마세요ㅋㅋㅋ살짝 매실맛이면서 꽃향도 나더라구요.

그러고 바로 낭만포차로 이동했어요! 오동도에서 나와서 터널 하나만 지나가면 바로 낭만포차거리더라구요 ㅎㅎ 역시 여수는 뚜벅이 여행하기 너무 좋은 도시였어요. 저는 그중 낭만도시로 가서 해물삼합을 시켰답니다. 돌문어 묵은지 대패삼겹살을 같이 볶아먹는건데 그냥 딱 세개를 같이 볶아먹는 맛이에요 ㅋㅋㅋㅋㅋ사실 별 기대도 안했지만 그냥 여기 온 기념으로 먹는거죠 뭐 ㅎㅎ 그리고 거기에 여수밤바다 소주 한병 했답니다 ㅎㅎ여기서 노을도 보고 정말 위치랑 뷰는 너무 이쁘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돌문어는 엄청... 딱딱해서 저랑 남친은 불호였답니다 ㅠㅠ 그래서 이거 먹은 이후로 돌문어짬뽕 먹기로한건 취소했어요 ㅋㅋㅋㅋㅋ

그러고 저흰 숙소로 돌아왔어요! 이 풀파티때문에 얼른 왔답니다 ㅎㅎ 유탑마리나 호텔에서 머물렀어요! 먼저 맨꼭대기층으로 가서 유명한 보름달 포토스팟에서 사진찍고 풀파티하러 갔어요 ㅎㅎ운좋게 저희가 갔을 때는 코로나 단계가 좀 내려가서 버블파티를 하도라구요! 코로나 단계가 다시 올라가면 버블파티는 안하고 레이저만 쏘시고 노래만 틀어주신다는데 그러면 좀 허전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버블파티 정말 너무 재밌더라구요 ㅎㅎㅎ 주변분들 다 사진찍으시는데 저랑 남친은 사진 별로 안찍고 진짜 초등학생들처럼 놀았답니다 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여기는 입장료 2만원 내면 와인도 무제한이에요!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스파클링이 있구요 여기 건식 사우나도 있어서 거기서도 놀고 온탕도 있어서 거기서도 놀았어요 ㅎㅎ 아 그리고 방수마스크도 제공되요~

풀파티갔다와서는 룸서비스로 시카고피자랑 생맥주를 시켰어요! 역시 룸서비스여서 그런지 엄청 비싼데 양은 적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정말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답니다 ㅎㅎ 뷰도 너무 이쁘고 시설도 좋고 풀파티 시설도 좋더라구요 ㅎㅎ 여수 가신다면 유탑마리나 호텔 강추에요! 특히 저처럼 버블퍼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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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월 11일에 신고가를 찍고 2주 넘게 횡보 중이다. 코스피가 횡보하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로 다들 기관의 미친듯한 매도를 꼽는다. 특히 기관 중에서도 연기금이 많은 양의 주식을 팔고 있다. 기관이 주식을 안 팔면 주식이 상승해서 수익을 봐서 행복할 텐데 무슨 이유로 연기금을 며칠 연속으로 주식을 몇천억씩 매도하는 걸까?

 

코스피 횡보       출처 : 네이버 증권

 

연기금의 자산배분

 

연기금같이 큰 자금을 운용하는 운용사는 자금의 대부분을 주식에 넣는 것이 아닌 자산마다 비중이 정해져 있다. 예를 들면 국내 주식에 14% 해외 주식에 20% 국내 채권 25% 이렇게 자산마다 목표하는 비율이 정해져 있고 연말에 해당 비중을 맞춰 자산 배분을 해야 한다. 올해 국민연금 자산운용 계획에서 목표 국내 주식 비중이 얼마고 지난해 국민연금 국내 주식 비중을 알면 연기금이 얼마나 순매도해야 하는지 대략 계산할 수 있다.

지난해 국민연금 국내 주식의 비중은 18%이고 올해 국민연금의 목표 국내 주식 비중은 16.8%이다. 즉 올해 안에 자산의 1.2%를 매도해야 한다. 국민연금의 전체 운용규모는 777.2조 원으로 1.2%는 약 9.2조이다. 올해 안에 연기금은 최소 9.2조를 매도해야 한다. 왜냐면 작년 12월 이후에도 국내 주식이 많이 올라 국내주식 비중이 더 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연기금 입장에서는 최소 9.2조를 매도해야 하는데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넘는 신고가 구간에서 차익실현을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할 것이다.

 

 

 

연기금은 얼마나 팔았을까?

 

연기금이 왜 주식을 파는지를 알았으니 2021년 1월 26일까지 얼마를 팔았는지 알아보자. 연기금은 1월 25일 단 하루를 빼고 2021년 1월 26일까지 모두 주식을 순매도했다. 2021년 1월에 매도한 주식 규모는 약 7조 4천억이다. 연기금이 매도할 주식의 규모는 최소 2조는 남았고 그 이상을 매도할 수도 있다. 이 정도면 연기금의 물량이 대부분 나왔다고 보면 된다는 관점도 있고 아직도 매도할 물량으로 지수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관점도 있다. 

참고로 살펴보면 개인은 1월 4일부터 1월 26일까지 약 17.6조를 순매수한 것에 대비된다. 외국인은 1월 4일부터 1월 26일까지 1.6조를 순매도했고 기관이 16.5조를 순매도해 대부분의 차익실현 물량이 기관으로부터 나왔다.

 

 

 

앞으로 개인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개인이 기관과 외국인이 할 수 없는 것은 존버다. 기관과 외국인은 단기 실적이 중요해 매매를 계속해야 하지만 개인은 매매를 계속할 필요가 없다. 그저 좋은 주식을 찾은 뒤에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연기금이 순매도해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떨어진다고 삼성전자의 가치가 떨어진 것일까? 기업의 가치와 주가는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코스피 3000에서 매수하는 개미들을 미쳤다고 하겠지만 코스피 3000에서도 저평가된 주식은 존재한다. 개인은 하루하루 등락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주식을 길게 들고 가야 수익을 낼 확률이 높다. 하루 주가의 등락에 신경 쓰면 감정적으로 매매해 손해를 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주식 공부는 많이 매매는 최소화하는 것이 개인이 기울어진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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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기 처음부터 보실 분은 아래로!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여행 갔다온 도시들 추천해드리고 가볼 곳도 써보려고 해요 ㅎㅎ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나 갔던 음식점도 공유하구요 ㅎㅎ 참고로 전 캐나다 여행을 2018-2019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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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Ice honey royal jelly powder에 대한 강의? 를 들었어요 ㅋㅋㅋㅋㅋ 아침부터 근데 사실 코감기 걸려서 몸상태가 안좋았어요 ㅠㅠ 어제 마스크도 잃어버리고 밤에 호텔도 히터가 잘 작동안되더라구요 ㅠㅠ 

이때만 해도 날씨가 그래도 괜찮았네요... ㅠㅠ 근데 원래 타려고 했던 헬리콥터 투어를 못한다 하더라구요 ㅠㅠ 날씨가 안좋아서 ㅠㅠ 이 날 날씨운이 진짜 너무 안좋았어요...

그래서 바로 Lake Louis로 갔어요~ 호수처럼 안보이지만 호수랍니다 ㅋㅋㅋ 얼어서 여기서 아이스링크처럼 스케이트를 타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캐나다 답게 하키게임을 하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ㅋㅋㅋㅋ

아기도 하키하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ㅠㅠ 역시 하키의 나라 캐나다인가봐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Lake Louis 바로 앞에 Fairmont Chateau Lake Louis Hotel이 있고 그 앞에 얼음으로 만든 성들이 있었어요~ 

Fairmont하면 다들 퀘벡의 도깨비 성으로 아실텐데 사실 캐나다에 여럿 있는 호텔 체인이에요 ㅋㅋ 되게 자주 봤답니다 ㅋㅋ Skate at your own risk 너무 무섭지 않나요 ㄷㄷ

이렇게 밖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놀기도 하다가

호텔 안에도 들어왔어요 ㅠㅠ 너무 이쁘고 고급스럽더라구요 ㅠㅠ 그러고 사실 다음 일정이 Emerald Lake였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가 막힐거라고 바로 숙소로 가야한다고 하셔서 숙소로 향했어요. 전 버스에 타면 바로 자는 스타일이어서 잘 자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들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버스가 미끄러지는게 느껴졌어요 ㅠㅠ 진짜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는지 몰라요 ㅠㅠ 저희가 그동안 지나온 길이 계속 숲길 아니면 낭떠러지였는데... 다행히 저희가 미끄러진 옆길은 눈 밖에 없어서 다행히 그냥 눈에 묻혔어요 ㅠㅠ 45도 정도 기울어진채로요 ㅠㅠ 

이런채로 한시간정도 기다리니까 아저씨들이 오셔서 더 기울어지지 않도록 거치대를 설치하시더라구요 ㅠㅠ 길이 막혀서 한시간을 이렇게 덜덜 떨면서 기다려야했어요 ㅠㅠ 

밖에 나와보니까 차가 저렇더라구요 ㅠㅠ 차는 망가져서 다른 버스를 기다려야한다고 Tim Horton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리고 경찰분들이 어디 다친 사람 없는지 확인하셨어요 ㅠㅠ 진짜 이게 무슨 날벼락이었는지 ㅠㅠ Tim Horton에서 4-5시간은 기다린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저녁은 다행히 주변에 스시집 있어서 거기서 먹었어요. 그렇게 밤 늦게 호텔에 도착해 그냥 바로 잠 잤답니다 ㅠㅠ 너무 날씨운이 안좋았어요 이날은 ㅠㅠ 그리고 록키투어는 여름도 진짜 이쁘고 액티비티도 많아서 다음엔 여름에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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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의 여행기를 처음부터 읽으실분은 아래 링크!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여행 갔다온 도시들 추천해드리고 가볼 곳도 써보려고 해요 ㅎㅎ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나 갔던 음식점도 공유하구요 ㅎㅎ 참고로 전 캐나다 여행을 2018-2019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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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거의 제대로된 록키 시작이었어요~ 일단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다시 버스타고 달려서 중간 중간 내려서 사진도 찍다가 점심 먹으러 Lake Louis 근처 식당왔어요~ 스테이크였는데 제 취향 아니었어요.. ㅎㅎ

여기는 저희가 점심 먹은 스테이크하우스 근처 상점들이에요 ㅎㅎ Lake Louis 근처인데 Lake Louis는 다른 날에 또 올거에요 ㅎㅎ

그러고 밴프 곤돌라 타러 왔어요~~ 

곤돌라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엄청 이쁘죠 ㅠㅠ 그림같네요.. 그러고 곤돌라 내려서는 정상에 올라갈수도 있고 아니면은 그냥 실내에 있을 수도 있었는데 저랑 제 친구는 이왕 와본거 정상 찍어야지! 하고 정상으로 갔어요~ 근데 진짜 추위를 여기서 느꼈답니다 ㅠㅠ 곤돌라 아래에서는 영하 8도로 정말 껴입고 와서 딱히 별 느낌 없었는데 위에 올라가니까 영하 20도 이하인가 그렇더라고요 ㅠㅠ 정말 귀도 너무 얼어서 아프고 아이폰도 계속 꺼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사진도 없답니다 ㅠㅠ 유일한 사진은 정상에서 꺼져가는 아이폰을 들고 겨우겨우 찍은 사진 몇장이에요 ㅠㅠ 정상 갔다오고 실내 들어오니까 머리도 다 얼었더라구요 ㅠㅠ 분명 젖어있지도 않았는데.. 그래도 정상이 너무 이뻐서 보람있었어요

너무 이쁘죠 ㅠㅠ 정말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추위였어요 근데 ㅠㅠ 장갑을 끼는데도 손이 시린... 

 

여기는.... 밴프마을로 가던 중 들린 강이에요 ㅎㅎ 이뻐서 여기서 사진도 찍고 갔어요 ㅋㅋㅋ

그리고 도착한 밴프마을이에요~~ 록키투어에서 전 여기가 최고였어요ㅠㅠ 정말 이뻐요 산타마을 같았어요 ㅠㅠ 스키타러 록키 온 사람들 많더라구요 ㅠㅠ 저도 담엔 스키타러 다시 가고싶어요 ㅠㅠ 밴프 마을은 진짜 이쁜 상점도 많고 구경할 거리가 너무 많아서 시간이 부족했어요 ㅠㅠ 그리고 해리포터의 호그스미드 마을도 생각나는 마을이에요~

이렇게 Candy store도 있구요

그냥 거리마저도 너무 이쁜 마을이에요 ㅠㅠ 

여기서 한식 감자탕을 먹었답니다 ㅋㅋㅋㅋ하루에 한번은 꼭 한식이었던 것 같아요 이 투어는 ㅋㅋㅋㅋ근데 진짜 감자탕 너무 맛있었어요 ㅋㅋㅋㅋ엄청 추울 때는 역시 국물요리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ㅠㅠ 그러고 밴프마을에는 술 파는 곳이 있어서 와인이랑 안주 사와서 호텔에서 오랜만에 와인파티를 즐겼답니다~ 록키 투어에서 전 이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에요~ 밴프마을 짱 ㅠㅠ 

 

다음편 읽으실 분은 아래로!

2021/01/26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7 - 록키투어 (밴프) 3일차 (18.12.29)

 

시야의 캐나다 여행 : #7 - 록키투어 (밴프) 3일차 (18.12.29)

아침부터 Ice honey royal jelly powder에 대한 강의? 를 들었어요 ㅋㅋㅋㅋㅋ 아침부터 근데 사실 코감기 걸려서 몸상태가 안좋았어요 ㅠㅠ 어제 마스크도 잃어버리고 밤에 호텔도 히터가 잘 작동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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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배당성장주에 관하여 포스팅했는데 이번에는 배당성장주 etf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운용규모가 어느 정도 되고 거래량도 어느 정도 받쳐주는 etf로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배당성장주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1/01/21 - [지니의 주식과 투자 아이디어] - 배당성장주의 무서움 ㄷㄷ

 

배당성장주의 무서움 ㄷㄷ

주식을 배당주의 기준으로 나눌 때 배당의 유무로 먼저 나누고 배당을 주는 기업 중에서는 배당 성장이 큰 기업과 작은 기업으로 나눌 수 있다. 배당 성장률을 크게 할 수 있는 기업은 배당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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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

 

운용사 : 뱅가드

종목 기준 : 10년간 배당성장한 기업

수수료 : 0.06%

배당률 : 1.62%

배당 방식 : 분기배당

한주당 가격 : 1월 21일 종가 기준 141.56달러

운용 규모 : 약 53B

구성 종목 

Microsoft Corporation 4.33%  (MSFT)
Walmart Inc. 4.23% (WMT)
Procter & Gamble Company 3.75% (PG) 
Johnson & Johnson 3.69% (JNJ)
Visa Inc. Class A 3.65% (V)
UnitedHealth Group Incorporated 3.63% (UNH)
Walt Disney Company 3.57%  (DIS)
Home Depot, Inc. 3.16% (HD)
Comcast Corporation Class A 2.60% (CMCSA) 
Oracle Corporation 2.27% (ORCL)

TOP10의 비율이 34.88%로 총 215개의 종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성 섹터

경기 민감 소비재 20.34%
기술 18.70%
산업재 16.44%
필수 소비재 14.98%
헬스케어 14.90%
금융 6.20%
유틸리티 4.51%
원자재 3.92%
정보통신 서비스 0.02%

 

 

DGRO

 

운용사 : 블랙록

종목 기준 : 5년 이상 배당 성장한 기업 + 배당성향 75% 아래 

수수료 : 0.08%

배당률 : 2.25%

배당 방식: 분기배당

한주당 가격 : 1월 21일 종가 기준 45.76달러

운용 규모 : 약 14B

구성 종목 

JPMorgan Chase & Co. 3.16% (JPM)
Microsoft Corporation 2.97% (MSFT)
Apple Inc. 2.96% (AAPL)
Johnson & Johnson 2.94%  (JNJ)
Verizon Communications Inc. 2.56% (VZ) 
Procter & Gamble Company 2.48% (PG)
Pfizer Inc. 2.38%  (PFE)
Home Depot, Inc. 2.14% (HD)
Intel Corporation 2.09%  (INTC)
Bank of America Corp 2.01%  (BAC)

TOP10 비율이 25.69%로 394개의 종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성 섹터

금융 19.91%
기술 18.08%
헬스케어 15.34%
산업재 11.67%
필수 소비재 10.79%
경기 민감 소비재 9.05%
유틸리티 5.49%
에너지 4.42%
정보통신 서비스 2.71%
원자재 2.53%

 

 

DGRW

 

운용사 : Wisdom tree

종목 기준 : 미래에 배당 성장과 기업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들을 ROE, ROA 등으로 판단 

수수료 : 0.28% (월배당 etf가 수수료가 비쌉니다.)

배당 방식 : 월배당

배당률 : 2.06%

한 주당 가격 : 1월 21일 종가 기준 54.82달러

운용 규모 : 약 5B

구성 종목 

Apple Inc.4.91% (AAPL)
Microsoft Corporation4.77% (MSFT)
Johnson & Johnson4.75% (JNJ)
Verizon Communications Inc.4.46% (VZ)
Procter & Gamble Company 3.43% (PG)
Pfizer Inc.3.15% (PFZ)
Coca-Cola Company 2.92% (KO) 
Altria Group Inc2.84%  (MO)
Merck & Co., Inc.2.73% (MRK)
Intel Corporation2.60% (INTC)

TOP10의 비율은 36.54%로 301개의 종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성 섹터

기술 25.45%
산업재 20.03%
헬스케어 14.69%
필수 소비재 13.92%
경기 민감 소비재 9.40%
금융 5.71%
정보통신 서비스 5.08%
원자재 2.93%

유틸리티 1.63%
에너지 1.17%

 

 

VIG, DGRO, DGRW 백테스트 

(만 달러 거치식 투자 기준)

 

파란색 : VIG 빨간색 : DGRO 노란색 : DGRW 초록색 : S&P500

백테스트 결과 대체로 S&P500지수와 비슷하게 간다. 마켓 유사도가 0.96이 모두 넘기 때문에 사실상 멀리 보면 S&P500과 비슷한 수익률을 낸다고 보면 된다. 

 

파란색 : VIG 빨간색 : DGRO 노란색 : DGRW

VIG는 226달러에서 316달러로 배당이 성장 (약 40% 성장)

DGRO는 246달러에서 442달러로 배당이 성장 (약 80% 성장) 

DGRW는 215달러에서 373달러로 배당이 성장 (약 73% 성장)

S&P500에 투자 시 226달러에서 320달러로 배당이 성장 (약 41% 성장)

*2015년 상장된 DGRO와 DGRW 때문에 2015년부터 백테스트해서 VIG가 지수보다 배당성장률이 낮은 것으로 나오는데 VIG는 2006년 상장된 ETF로 2006년 이후 연평균 약 17%의 배당성장을 해왔습니다.

 

 

결론

 

VIG, DGRO, DGRW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VIG는 운용규모가 커서 거래량도 크고 역사도 오래되어 ETF에 대한 신뢰가 있고 수수료가 가장 쌉니다. 하지만, 최근 배당성장률이 실망스러운데 앞으로 벵가드에서 운용을 잘할 거라 생각합니다.

DGRO는 배당률도 가장 높고 배당성장률도 가장 높습니다. 아무래도 금융주의 비중이 높아서 그런 것 같은데 가격도 싸고 수수료도 나쁘지 않습니다.

DGRW는 수수료는 비싸지만 월배당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은퇴자나 매월 꾸준한 현금흐름이 필요한 사람이 투자하면 좋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개를 모두 모아가는게 좋아 보입니다. 구성 종목과 구성 섹터 모두 차이가 있어 중간에 상승률에 차이는 있지만 결국 S&P500과 키 맞추기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상승률이 더딘 ETF를 모아 기다리면 상승할 것이고, 그때는 상승률이 더딘 다른 ETF를 모으면 지수보다도 더 좋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위의 백테스트를 보면 2017년부터 2019년에 VIG가 나머지 2개의 ETF보다 부진합니다. 하지만 그 때 VIG를 모아 비중을 늘렸다면 2019년에는 VIG가 나머지 2개의 ETF보다 좋은 수익을 주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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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배당주의 기준으로 나눌 때 배당의 유무로 먼저 나누고 배당을 주는 기업 중에서는 배당 성장이 큰 기업과 작은 기업으로 나눌 수 있다. 배당 성장률을 크게 할 수 있는 기업은 배당성향이 낮으며 eps 증가율이 크기 때문에 배당 성장률을 크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배당 성장률이 낮은 기업은 대부분 eps증가율이 낮으며 성장성이 다 한 기업들이 많아 주가 상승률이 낮아 배당률이 높은 경우가 많다. 고배당 주식도 은퇴자나 현금흐름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배당 성장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배당을 주는 기업의 장점

 

배당을 주지 않는 기업이라고 해서 투자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배당을 주지 않는 대신 회사가 그 돈으로 투자를 잘해서 회사가 성장을 더 해서 주가가 오르는 회사도 많고 배당을 주지 않고 자사주 매입으로 대신하는 회사도 있다. 하지만, 배당을 받는다는 것 자체로 투자의 관점에서 매력적이다. 자사주 매입을 한다고 주가가 무조건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배당은 회사가 주면 내 계좌로 무조건 들어온다. 배당으로 재투자하여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도 있고, 배당으로 생활비에 보탤 수도 있다. 또한, 하락장에서 배당은 존버 할 수 있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물론 배당을 준만큼 배당락이 있기는 하지만 회사에 크게 문제가 있지 않다면 배당락을 회복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왜 배당성장주인가?

 

배당 성장률이 7%인 주식이 현재 배당률이 2%라고 해보자 내년에는 2.14%가 될 것이고 그 다음에는 2.2898%가 된다. 즉, 배당률이 0.14%씩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복리로 늘어난다. 내가 투자한 기간이 늘어날수록 배당률이 증가하는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피터 린치는 채권의 수익률이 6%가 넘는다면 주식 말고 채권에 투자하라고 했다. 내가 10년 장기 투자하여 배당률이 6%가 넘는 현금 흐름이 나오는 주식을 얻었다면 매도하지 않아도 주식의 연평균 수익률인 6%을 매년 얻어갈 수 있다. 지금은 배당수익률이 별로 되지 않더라도 은퇴할 나이가 되어서까지 배당성장주를 모으면 주가차익과 높은 배당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배당성장주이기 때문에 은퇴하고 나서도 배당을 전년도에 비해 늘려서 지급할 것이다. 

배당성장의 무서움의 예로 워렌버핏은 콜라 콜라의 주식의 평균단가는 3.25달러이다. 코카콜라가 배당으로 1.64달러를 지급하므로 워런 버핏은 콜라에서 연 50%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배당성장주는 S&P500보다 못하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S&P500 못지 않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 배당을 꾸준히 지급해온 기업은 실적도 좋고 현금흐름이 좋은 기업들일 것이다. 즉 S&P500에 편입된 기업들이 많을 것이다. 대표적인 배당성장 etf인 VIG와 S&P500 etf인 SPY를 백테스트해보았다. 

파란색 : VIG   빨간색 : SPY

배당성장주라고 해서 S&P500보다 주식의 수익률이 낮은 것도 아니다. 배당성장주는 SPY에 비해 샤프비율도 높고 하락폭도 적은 편이다. 2008년 리만 사태 때 VIG는 SPY보다 하락 폭이 적다. 배당을 지급한다는 매력 때문에 하방이 경직되어 있는 것이다.

 

2007년부터 VIG와 SPY에 투자했다면 배당금 지급 추이가 어떻게 될지 백테스트 해보았다.

파란색 : VIG 빨간색 : SPY

2007년에는 VIG가 SPY보다 배당금 양이 적지만 꾸준히 배당금이 상승하여 S&P500의 배당금을 이기고 있다. 2007년에 VIG와 SPY를 투자했다면 지금 기준으로 VIG는 5.65%의 배당률 SPY는 5.28%의 배당률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당 성장주를 직접 투자해도 좋지만 개별주는 장기 투자할 때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etf로 투자하는 것도 좋다.

대표적인 배당 성장주 etf에는 DGRO, DGRW, VIG, NOBL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etf에 투자해도 좋고 위의 etf를 구성하는 종목에 대해  공부하고 개별주로 투자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배당성장 etf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2021/01/22 - [지니의 주식과 투자 아이디어] - 미국 배당성장 etf 비교 (VIG, DGRO, DGRW)

 

미국 배당성장 etf 비교 (VIG, DGRO, DGRW)

저번에 배당성장주에 관하여 포스팅했는데 이번에는 배당성장주 etf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운용규모가 어느 정도 되고 거래량도 어느 정도 받쳐주는 etf로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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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는 미국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에 상장된 etf로 미국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유일한 지수로 알고 계실거에요. 하지만, QQQ는 한 주당 가격이 1월 15일 종가 기준으로 311.86달러로 약 34만 5천원이라 한 주의 가격이 비싸 매수가 부담되어 QQQ와 전략이 완벽히 같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QQQM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QQQ의 이름은 Invesco QQQ Trust, QQQM의 이름은 Invesco NASDAQ 100 ETF으로 이름이 달라 전략이 아예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스닥100 지수를 벤치마크 한다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나스닥 지수의 우상향  출처 : investing.com

 

 

QQQ vs QQQM

 

QQQ와 QQQM은 운용사가 인베스코로 둘다 같아요. 하지만, 크게 다른 것 중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운용 전략, 한 주당 가격, 수수료, 운용규모입니다.

QQQ의 운용전략은 3, 6, 9월에 3번 리벨런싱 하는데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한 종목이 24% 비중이 넘을 경우 small cap 주식 비중이 20% 되도록 리벨런싱하고 QQQ에서 4.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의 합이 QQQ 전체 비중의 48%가 되면 QQQ에서 4.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을 QQQ의 40% 비중이 되도록 리벨런싱 합니다. 

QQQM의 운용전략은 1년기준으로 QQQ가 인덱스와 14% 차이가 있으면 리벨런싱하고 3, 6, 9, 12월 기준으로 한 종목의 비중이 24%가 넘으면 리벨런싱 합니다.

QQQ는 1월 15일 종가 기준으로 311.86달러이고 QQQM은 128.1달러로 QQQM이 QQQ보다 더 저렴합니다. 수수료는 QQQ가 0.2%이고 QQQM이 0.15%입니다. QQQ의 운용규모는 151.13B달러, QQQM의 운용규모는 373.87M달러입니다.

정리해보면 QQQ가 QQQM보다 리벨런싱을 많이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QQ를 구성하는 종목의 비중이 24%가 되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 전략을 배제하면, QQQ의 전략이 QQQM보다 일어날 확률이 더 많아요. 하지만, 리벨런싱을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많이 오른 주식을 익절 해서 못 오른 주식으로 비중을 실어줄 수도 있지만 더 갈 수 있는 주식을 매도해서 더 큰 수익을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리벨런싱을 자주 하느냐는 양날의 검입니다. 

아래는 etf.com 사이트를 기준으로 QQQ와 QQQM의 보유 종목을 비교한 것입니다. 

QQQ와 QQQM의 구성 비율   출처 : etf.com

 

결론

 

1. QQQ와 QQQM의 리벨런싱의 빈도는 수익률 측면에서 양날의 검이므로 리벨런싱을 많이 할 가능성이 높은 QQQ가 반드시 더 좋은 것은 아니다.  

2. 한주의 가격은 QQQM이 더 싸서 소액의 투자자에게는 QQQM이 더 매력적이다.

3. 수수료가 QQQM이 더 싸기에 소액의 장기 투자자에게 QQQM이 매력적이다.

4. 운용규모와 거래량에서 QQQ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거래량이 중요한 단기 투자자나 큰 돈을 굴리는 사람들은 QQQ가 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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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 1편 부터 보실분은 아래로~!

2021/01/12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시야의 캐나다 여행 : #1 - 밴쿠버 1일차 (18.12.23)

좀 뒷북이지만.. ㅎㅎ 캐나다 여행 갔다온 도시들 추천해드리고 가볼 곳도 써보려고 해요 ㅎㅎ 제가 묵었던 호스텔이나 갔던 음식점도 공유하구요 ㅎㅎ 참고로 전 캐나다 여행을 2018-2019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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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밴쿠버를 떠나 록키산맥 투어를 가는 날이에요~ 록키투어를 어디서 한지는 기억이 안나요...ㅎㅎ 아침 일찍 Canada Place 앞에서 만나 대형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하루에 550km를 이동할거라고 하셨어요... ㄷㄷ 분명 일찍 잤는데 버스에서도 잠이 잘 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전 실제로 이 투어에서 버스에 앉기만 하면 잤어요 ㅋㅋㅋㅋㅋ제 친구가 좀 버스 밖 풍경 좀 구경하라고 했지만,,,, 잠이 오더라구요 ㅠㅠ 

 

 

깨어보니 점심 먹으러 한식당을 왔더라구요 ㅎㅎ 이 투어하면서 한식을 가장 많이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뭐 근데 제가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서 제 기억으로는 일부로 이 투어를 신청한 것 같아요. 한식이 많아서. 여기서 된장찌개 백반을 먹었어요 ㅋㅋㅋ역시 이렇게 추울 때는 뜨끈한 국에 밥 먹는게 최고더라구요 ㅠㅠ 맛있었어요 ㅠㅠ 그리고 풍경도 너무 이뻤어요!!

풍경 너무 이쁘지 않나요? 날씨가 너무 좋네요... 지금보니까 이번 투어 중 가장 날씨 좋았던 것 같아요 ㅋㅋㅋ 이번 투어에는 날씨 운이 지지리도 없었답니다 ㅠㅠ 그 이후 편들도 보시면 아실 수 있어요 ㅎㅎ

점심 먹기 전에는 아직 록키 들어오기 전이라 별 풍경 없었는데 점심 먹고서 버스 타니까 풍경 이쁜 곳이 많아서 거의 안잤어요 이때는 ㅋㅋㅋㅋ 너무 이뻐요 ㅠㅠ 진짜 뽀로로가 살 것 같지 않나요? ㅋㅋㅋ

그리고 가다가 DeMille's Market이라는 곳에 들려서 숙소 가기 전 마지막 마켓이라고 사고 싶은거 있으면 다 사라고 하셨어요~ 술을 사려고 했지만... 캐나다는 그냥 마켓에는 술을 안팔아요 ㅠㅠ 알코올 전문점에 들어가야 살 수 있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저희가 저녁 먹으러 간 곳은 중국식당이에요 ㅠㅠ 마파두부랑 탕수육, 칠면조, 밥 이렇게 먹었어요 ㅎㅎ 이 날은 그냥 사육당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또 밥은 엄청 잘 먹었답니다 ㅋㅋㅋ저희가 이 투어를 신청한 이유가 밥을 잘 줘서였던 이유가 확실한 것 같아요 ㅋㅋㅋ어디 식당을 가던 투어가이드님께서 우리 투어는 절대 맛없는거 가성비 좋은거 안먹고 맛있는 식당만 가서 든든하게 먹는다고 자부하셨거든요 ㅋㅋㅋ

그리고 후식으로 Fortune Cookie를 먹었답니다 ㅎㅎ 재물복이 있을 것이라네요.... 2020년에 재물복이 있어서 과외로 돈을 많이 벌어서 유럽여행을 가긴 했네요 ㅋㅋㅋ

 

그러고 호텔을 갔답니다... 진짜 한게 없네요 이날 ㅠㅠ 캐나다는 너무 밤이 길어서 6시반에 도착했어요 ㅠㅠ  제 첫 캐나다 호텔 (호스텔이 아닌 호텔이어서 좋았어요 ㅋㅋ) 인데 이날 피곤했는지 사진도 없네요 ㅠㅠ 저희가 오늘 지나온 마을은 순서대로 Hope랑 캠룹스, 살몽암이에요. 아 그리고 저희가 지낸 호텔은 살몽암의 Comfort inn & suites, Salmon Arm이랍니다 ㅎㅎ 저희가 점심에 갔던 한인식당 있던 마을이 Hope인데 마을이름 되게 이쁘지 않나요 ㅠㅠ Hope가 영화 록키의 촬영지라고 말씀해주셨어요 ㅋㅋ 록키가 너무 험하고 깊어서 록키 전 마을인 Hope에서 찍었다 하셨답니다. 저희는 록키가 진짜 험난하고 위험하다는 걸 실제로 겪고 왔답니다... 궁금하시면 계속 다음 편도 읽어주세요~!

 

2021/01/25 - [시야의 여행기] - 시야의 캐나다 여행 : #6 - 록키투어 (밴프) 2일차 (18.12.28)

 

시야의 캐나다 여행 : #6 - 록키투어 (밴프) 2일차 (18.12.28)

이날부터 거의 제대로된 록키 시작이었어요~ 일단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다시 버스타고 달려서 중간 중간 내려서 사진도 찍다가 점심 먹으러 Lake Louis 근처 식당왔어요~ 스테이크였는데 제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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